<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외국인투자자이사회 우선 과제 지정>
3차 타슈켄트 국제투자포럼 계기 열린 외국인투자자이사회 제2차 총회에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효과적인 경제 발전을 위한 정부와 기업 간의 상호 협력과 열린 대화가 핵심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분야별 실무 그룹을 조직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세계 주요 기업, 금융 기관,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은 이사회의 향후 활동
우선순위를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대통령은 외국 투자자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국제금융센터의 개발에 있어 국내외 자본을 폭넓게 유치하는
것과 경제의 안정성, 투명성 등을 보장하는 OECD 원칙 채택, "벤처 투자에 관한 법 개발 등
우선순위를 자세히 검토하고 실행할 것을 지시했다. (uz.sputniknews.ru)
<우즈베키스탄, 첫 소각장 건설 예정>
지난 2일 아지즈 압두하키모프 환경부 장관은 중국 기업 CAMC 엔지니어링의 왕보 대표를 만나 폐기불 소각장
건설 관련 회담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환경 보호 분야를 포함한 우즈베키스탄 폐기물 관리 시스템
개선 분야에서 부처가 설정한 우선 과제를 논의하였고, 우즈베키스탄 폐기물 소각장 건설에 대한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의 폐기물 관리에 대한 작업을 연구하고 조직하기 위해 중국 전문가 그룹을 파견하고
공장의 초기 설계를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uznews.uz)
<1분기 물가상승률 2.6% 기록>
우즈베키스탄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1월에서 4월간 2.59%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연간 물가상승률로 평가하면 8%로, 작년 4월 11%에 비하면 낮은 수치이다. 특별히 식품 물가 상승률은
한 달 동안 0.4%로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7% 상승했다.
상품별로는 4월에는 과일(+3%)이 가격 상승의 선두 주자가 되었으며, 한 달 동안 바나나는 9.9%, 귤은 7.5% 올랐고
동시에 유제품은 2.7%, 야채는 1.2% 감소했다. 공산품 가격 상승률은 전월 대비 1%, 전년동월대비 7.7% 증가했으며
의류와 신발 가격은 4월에는 변동이 없었다. (kun.uz)
<우즈베키스탄, 세계 언론 자유 순위 148위>
국경없는기자회(RSF)는 지난 3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4 세계 언론 자유 지수’를 공개했다. \
올해 우즈베키스탄의 언론 자유 순위는 전 세계 180개국 중 148위로 지난해에 비해 11계단 하락했다.
RSF는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2016년 카리모프 대통령 서거 이후 언론 상황은 조금 개선되었을 뿐이며
권력자들을 비판하는 것은 여전히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중앙아시아 국가에서는 키르기스스탄이 120위, 카자흐스탄 142위를 차지했다. (kun.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