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부흥개발은행 총재, 우즈베키스탄 방문>
오딜 르노-바소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총재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
타슈켄트 국제포럼 계기 방문한 EBRD 총재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접견 외에도 호자예프
부총리와 쿠치카로프 경제재정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가진다.
또한 총재의 방문 동안, 유럽부흥개발은행과 우즈벡 정부는 지속 가능한 교통망 개발,
청년 창업 지원 등 여러 프로젝트 및 자금 지원을 논의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gazeta.uz)
<유럽연합, 우즈베키스탄 농업 개혁에 600만 유로 지원>
유럽연합(EU)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추진하는 농업 개혁을 위해 600만 유로를 지원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유럽연합은 2020년부터 2030년까지 농업 개혁을 지원하기 위해 2천만
유로 지원 협정을 체결하였고, 해당 합의의 일환으로 올해와 내년에 단계적으로 보조금이 지급된다.
한편 샬롯 아드리안 우즈베키스탄 주재 EU 대사는 해당 자금 지원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농업이 변화하는
기후에 적응하고, 식량 안보 및 건강한 음식 보장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trend.az)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U23 아시안컵 결승 진출>
2024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권이 달려있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이
인도네시아를 2-0으로 이겨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고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이번 승리로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출전권을 얻은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을 축하하며
우즈베키스탄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거둔 눈부신 승리에 큰 기쁨과 자부심을 가진다고 전했다.
대통령은 이를 역사적인 승리라고 부르며, 마지막까지 열심히 경기를 치를 것을 강조했다.
참고로 이번 결승은 5월 3일 오후 8시 30분에 일본을 상대로 치러질 예정이다. (trend.az)
<타슈켄트 시내 중심가 싱크홀 발생>
4월 30일 화요일 타슈켄트 아미르 티무르와 샤흐리사브즈 거리를 연결하는 이스틱볼 도로에 싱크홀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빚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타슈켄트 시청은 싱크홀은 차도 한가운데 발생하였고 그 주변에도
균열이 확인되어 긴급 복구 작업을 시행 중이라고 알렸다. 특히 시청은 이번 사고 원인을 도로 지하에 부설되어 있는
난방 파이프 파열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하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gazeta.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