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제3차 타슈켄트 국제투자포럼 준비 상황 점검>
29일 대통령실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단기 휴가를 마치고 업무를 재개하면서,
이번 주 5월 2일과 3일 타슈켄트에서 개최되는 제3차 국제 투자 포럼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2022년 1차 투자포럼이 개최된 이래 금년에는 UN, EBRD, OPEC, SCO 등 국제기구 및 외국 대형
기업 84개국 정부 대표단 등 약 2,500명이 포럼에 참석한다. 이어 3일에는 대통령 직속 외국
투자자 이사회 2차 총회가 개최되어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투자, 산업, 기술, 혁신 발전 방안들이 제안될 예정이다. (uz.sputniknews)
<평균 명목 임금, 금번 1분기에 19.8% 인상>
2024년 1분기 우즈베키스탄의 평균 명목 임금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9.8% 상승하여 492만숨을 기록했다고
통계청이 발표했다. 또한 2023년말 기준 평균 임금이 455만숨으로, 연말 기준 8.1% 상승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타슈켄트시 평균 임금이 작년 동기 대비 661만숨에서 812만숨으로 26.6% 상승하여 가장 높고,
이어 나보이주 549만숨에서 650만숨, 타슈켄트주가 409만숨에서 476만숨 등으로 상승했다.
업종별로 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분야는 은행/보험으로 1,323만숨, 정보통신 분야는 1,173숨, 운송보관 736만숨,
제조업 610만숨, 보건의료 324만숨, 교육 343만숨 등이다. (gazeta)
<전자담배 반입/판매 금지 법안 관련 여론 수렴 작업>
앞서 지난 4월 보건부가 발표한 전자 담배 판매 금지 법안에 대해 전문가들은 비관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보건부가 해당 법안을 도입한 이유로 “흡연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국민,
특히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이다”라고 설명하였지만, 현실적으로 이러한 결정으로 흡연자 수를 줄이는
것 대신 암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전문가 중 한 명인 가니예프는 전 국민 중 흡연자는 10분의 1에 불과하고 담배 외에 나스바이,
탄산음료와 같이 국민의 건강을 해치는 것들이 존재한다고 강조하며 이 같은 조치는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podrobno.uz)
<우즈베키스탄, +30도 이상 오를 예정>
우즈베키스탄 기상청에 따르면 눈에 띄게 쌀쌀해진 지난 주말과 달리 이번 주는 점차 기온이 상승하여
수요일부터 전국적으로 +31도를 웃도는 등 급격하게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알렸다.
기상청은 타슈켄트의 경우 예상되는 강수량은 없으며 5월 3일까지 낮에는 +23도~+29도,
밤에는 +12~+15도까지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uznews.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