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 영국 외교장관과 면담>

우즈베키스탄 외교부는 지난 23일 사아도프 외교장관이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교장관과 회담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양국 장관은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고, 특히 경제적 유대 관계를 구축하는 

문제에 집중했다. 회담에 이어 양측은 지역과 국제 관계 및 인프라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 선언과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캐머런 영국 외교장관은 중앙아시아 및 몽골 순방 일정에서 먼저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하여 

라흐몬 대통령과 자파로프 대통령을 예방하였다. 외교장관은 타쉬켄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영국은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 국가에 관계를 가지고 있는 국가들에서 협력국 선택을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협력관계 구축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gazeta.uz)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토카예프 대통령과 전화 회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토카예프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가졌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의 홍수 

상황에 대한 우즈베키스탄의 지원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고, 미르지요예프 대통령도 대규모 홍수로 인한 인명 피해에 대해 

진심으로 애도를 표하고 카자흐스탄의 정부와 형제 국가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또한 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하는 자연재해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긴밀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지속할 것을 합의했다.  

이외에도 양국 정상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히바에서 열린 실무 정상 회의에서 합의한 내용을 중심으로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우호 관계, 전략적 파트너십 및 동맹 관계의 추가 확대 관련 현안들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uz.sputniknews)

<세계은행,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경제 발전 프로젝트에 자금 지원>

잠쉬드 쿠치카로프 우즈베키스탄 경제재정부 부총리는 세계은행/IMF 총회 참석 계기 워싱턴에서 안토넬라 바사니 

세계은행 유럽중앙아시아 담당 부총재와 면담을 갖고,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자금 조달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다. 

이날 면담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시장개혁 이행을 위한 세계은행 지원, 기후변화 적응전략 등 양측간의 협력 전망이 논의되었다. 

특히 정보기술 분야의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 경제 개발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에 관한 협정이 서명되었다. (trend.az)

<교통법규 위반 자전거 및 오토바이 운전자에 벌금 부과 예정> 

새로 추진되는 교통법규 준수 및 도로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법안에 따르면, 법규를 위반한 자전거 및 오토바이 

운전자들에게 행정적 책임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는 도로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들의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제안되었으며, 소형 모터 운전자들 대상 교통 법규 위반 시 행정 책임이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법안에 따라 구급차와 소방차의 경우 법규 위반 시 사건을 종결하는 절차 도입 등 행정책임이 면제될 전망이다. (uznews.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