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외교장관, 우즈벡 방문>
카메론 영국 외교장관이자 전 총리가 4월 23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
카메론 외교장관은 사이도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지역 안보, 교육 부문 영국 참여, 기후 변화,
양자 통상 등 주요 현안 부문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카메론 외교장관의 금번 중앙아 5개국과 몽골 순방 일정을 타지키스탄 방문으로 시작하였으며,
경제 및 교육 부문 협력과 지역 국가들의 주권 강화 협력을 논의하는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영국 외교장관의 가장 근래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1997년 2월이라고 전했다. (gazeta)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22일부터 짧은 휴가 가져>
세르조드 아사도프 대통령 대변인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4월 22일부터 휴가를 떠났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의 정확한 복귀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2023년 12월에 단기 휴가를 떠난 바 있다. (uz.sputniknews)
<브릭스 국가, 유라시아경제연합 산업 장관회의 개최 예정>
유라시아 경제 위원회의 산업농업 장관인 바르세얀은 2024년 8월에 브릭스 (BRICS) 국가들과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회원국의 산업 장관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이 옵저버로 가입한 유라시아경제연합은 지역 경제에서 회원국간 협력을 강화하고
조화로운 발전을 보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BRICS, 아프리카 연합 등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특별히 2023년도 유라시아 경제 연합 국가들의 산업 생산 지표가 2022년도에 비해 3.7% 증가했고,
올해 1~2월에만 6.6%를 도달했다고 언급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교통과 물류 분야의 발전 및 운송 잠재력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uz.sputniknews)
<우즈베키스탄의 인구, 3,700만 명 상회>
우즈베키스탄 통계청은 4월 22일 밤 우즈베키스탄의 인구가 3,700만 명을 넘어섰다고 알렸다. 전체 인구 중
남자는 약 1,860만 명이며 여자는 1,834만 명이다. 통계청은 4월 1일 이후 36,738명이 태어나 0.1% 증가했음을 설명하며,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20만 명이 늘어나, 이는 월평균 5만 명 이상씩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참고로 우즈베키스탄 인구가 2023년도 774,900명(2.2%) 늘어났으며, 이 수치는 2020년부터 매년 증가하고 있다. (gazeta.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