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유라시아경제연합 산업 생산량 소폭 증가>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의 산업 생산량이 작년 동일 기간 대비 6.6% 증가하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러시아가 연합 회원국의 전체 산업 생산의 87.5% 차지했고,
산업생산구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제조업(61.8%)이었다. 제조업의 생산량은 작년 1월~2월 대비 10.4% 증가했다.
이 외에도 광업의 비중은 27.6%(3.1% 증가)였으며, 한편 산업생산 부문 러시아를 제외하고
카자흐스탄 (7.3%), 벨라루스 (4.3%)가 2, 3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uz.sputniknews)
<5월 사마르칸트에서 아시아 여성 포럼 개최>
두뇨 통신은 2024년 5월 13~14일 사마르칸트에서 '여성의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권리에 대한 지역적
접근 및 기회 확대”를 주제로 한 아시아 여성 포럼이 개최된다고 보도하였다.
해당 포럼에는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국가의 여성 국회의원 외에도 정부 부처,
사회 단체, 비즈니스, 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대표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참가자들은 과학,
교육 및 혁신 부문 여성의 참여, 여성의 경제적 기회 확대를 통한 빈곤 퇴치, 현대 세계 경제에서의 여성 리더십 등에 대해서 논의한다.
이외에도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한 여성의 참여, 여성과 어린이에 대한 모든 형태의 폭력
근절 등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uz.sputniknews)
<가스 및 전기 요금 선불 시 2개월 동안 기존 요금 부과>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는 5월 1일 이전에 가스 및 전기 요금을 선불로 지불할 시 최대 2개월 동안 인상전의 요금으로 부과될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이는 100세제곱미터의 가스와 200kWh의 전기 소비 범주에서만 적용되며, 이를 초과할 시 두 배의 요금이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5월 1일부터 가스 1세제곱미터의 기본요금이 280숨에서 650숨으로, 71% 인상되고,
전기 요금의 경우 1kWh당 295숨에서 450숨으로 52.5% 인상된다고 발표된 바 있다. (gazeta.uz)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에 인도적 지원 제공>
우즈베키스탄 총리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카자흐스탄 홍수 피해자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을 보냈다.
지원은 각료회의의 결정에 따라 조직적으로 결정되었고, 대통령 보좌관이 이끄는 실무 그룹이 전달했다.
지원은 식품, 의류, 위생용품, 텐트, 고무보트 등이 포함되었고, 총 15대의 트럭을 통해
카자흐스탄에 도착했다고 전해졌다. (uz.sputnik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