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2024년에 농산물 수출을 35억 달러로 늘릴 계획>
3월 18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식물검역기관을 방문하여 올해 농산물 수출 규모를 35억 달러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먼저 Asiaexport.se 플랫폼을 사용하여
국내 수출업체와 외국 바이어를 연결하고, 119개국과 식물검역증명서 정보를 교환하는 시스템 ePhyto
솔루션 기관과의 협력을 도모하는 등 여러 조치가 시행될 것이라고 언급되었다. 특히 올해는
8개국에 24종의 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검역 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또한 대통령은 과일과 채소 포장에 각별히 신경 쓰고, 유통기한이 지난 저품질 제품들의 수출을 막을 체계적인
작업을 구축하는 등 농산물의 수확과 분류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일관성과 고품질을 보장할 것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와 관련된 제도를 개선하고 수출을 체계적으로 조직하기 위해 3년 계획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참고로 현재 80개국 수출을 위한 620 검역 허가를 취득하였고, GSP+ 시스템 국제 요건을 충촉하는
20만 헥타르 부지를 마련하였다. 2023년 농업 총 수출액은 약 20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uz.sputniknews.ru)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우즈베키스탄에 6억 달러 이상 자금 조달 승인>
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AIIB)은 우즈베키스탄의 지속적인 개혁 과정을 지원하고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시장 경제로의 전환을 진전시키기 위해 6억 7천만 달러의 자금 조달을 승인했다. 우즈베키스탄
경제재정부가 시장 형성, 재정 위험 관리 개선, 사회 포용 및 환경 지속 가능성 지원 등 세 가지 분야에서
개혁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파이낸싱한 프로젝트 재정을 관리하게 되며,
경제적 충격에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위한 사회 프로그램 개선 또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trend.az)
<우즈베키스탄 공항, 타슈켄트 공항 고가도로 철거 안전 보장>
최근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사람들이 오가는 길 위 다리에서 건설 장비가 오가며 철거하는 영상이 유포되었다.
이에 대해 우즈베키스탄 공항측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공항은 현재 출·도착 건물을 단일 단지로 연결하기 위해 고가도로 좌측 부분을 철거하고 있어 굴착기가 사용되었지만,
다리의 적재 용량은 300톤 이상으로 여러 대의 특수 장비를 견딜 수 있으며 건설 노동자들 또한 안전 규칙을 철저히 지킨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담당 직원들이 끊임없이 상황을 감독하고 승객들은 특별 통로로 이동하기에 시민들은 이에 대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podrobno.uz)
<나부르즈 연휴 기간 동안 비 소식>
우즈베키스탄 기상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적으로 습한 공기가 유입되어 이번 나부르즈 연휴 동안
비가 내릴 것이라고 알렸다. 특히 일부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한편 기온은 20일에는 15~20도를 기록한 후, 21일부터는 10~15도로 낮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kun.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