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WTO 가입 가속화>

2023년 6월 2일 대통령결의에 따라 세계무역기구 (WTO) 가입 절차가 가속화되었다고 보도되었다.
호자예프 부총리가 가입 작업을 위한 정부간 위원회를 이끌며, WTO 회원국과의 양자 및 다자간 협상
과정을 총괄하게 된다. 또한 2023년 7월 1일부터 WTO 규범을 준수하지 않는 규제 및 법률 행위
초안 개발이 금지된다.WTO 가입 작업에 2023년도 내각 재정 100억숨,
수출진흥청 200억숨 등 총 300억숨의 예산이 투입입될 예정이다. (uz.sputniknews)

<우즈벡-일본, 아프간 관련 회담>

우즈벡 외교부는 6월 5일 이르가셰프 아프간 관련 대통령 특사가 다카시 주우즈베키스탄
일본대사를 만나 회담을 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아프간의 장기적인 평화 정착을 위해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무역 및 경제적 유대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협력할 것을 논의했다.
또한 교육 및 인도적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테르메즈시에 있는 아프가니스탄 시민을 위한
교육 센터와 "테르메즈 화물 센터”를 운영할 것을 고려했다고 알려졌다. (uz.sputniknews)

<은행, 외화 예금 감소>

누르무라토프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총재는 6월 2일 상원 연설에서 2022년 중앙은행 활동에 대한
보고서에서 달러 예금액의 감소세를 설명했다. 잘로로프 상원의원은 은행 예금은 1.7배 상승한 반면,
외환 예금은 2021년 대비 9% 감소하였고, 이는 다수가 달러를 은행보다는 집에 보관하기를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국민의 은행에 대한 신뢰를 높여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총재는 예금 달러화율 감소는
환율 변동폭이 크지 않았고, 20-21%의 숨화 예금 이자율에 영향을 받아 예금을 외환에서 숨화로
이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은행측은 국민들의 손에 약 120억 달러가 현금으로 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현재 장농 속에서 나와 은행으로 옮겨지는 추세로 관측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gazeta)

<바부르 공원에서 무허가 벌목>

생태환경보호부서는 최근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퍼진 야카사라이 지역의 바부르 공원에서 나무가 베어지는
것에 대해 사건 경위를 조사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르면 실제로 나무는 허가 없이 베어진 것이며,
그외 쇼타 로스트벨리 거리에서도 나무가 불법으로 베어졌다. 현재까지 타슈켄트에서 불법으로
나무가 베어진 것과 관련한 피해 금액이 1억 숨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uz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