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헝가리 정상회담 개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10월 3일 부다페스트의 산도르 궁전에서 헝가리
대통령과 양국 협력의 발전을 중심으로 무역, 경제 및 투자 협력에 관하여
회담을 가진 것으로 보도되었다. 양 정상은 최근 몇 년 사이에 무역
거래량이 약 3배가 증가한 것에 만족을 표명하였으며,
유럽연합의 GSP+ 특혜 제도에 우즈베키스탄이 포함된다면 양국의 무역
증가와 다변화 개선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은 2016년 헝가리 대사관의 우즈벡 설립에 이어 우즈벡
대사관의 부타페스트 설립도 합의하였다. 더 나아가 회담을 통하여
헝가리 정부는 우즈베키스탄 학생들과 박사학위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한 훈가리쿰 프로그램 장학금을 170개로 늘리기로 했다고 알려졌다. (gazeta)
<사마르칸트에서 트라이애슬론 개최>
2022년 트라이애슬론 아시안컵이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사마르칸트에서 열릴 계획이다. 경기는 스포츠개발부와 국가
올림픽 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며 실크로드 관광센터,
운하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첫날에는
세계 30개국에서 온 70명의 프로선수('엘리트' 카테고리)가
3종 경기를 펼치며 이튿날에는 국방부 장관과 우즈베키스탄
공군 사령관 등 아마추어 160명이 대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해당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우즈베키스탄 트라이애슬론
연맹의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지 않을 경우, 1인- 55만 숨,
팀- 87만 숨 참가비를 내고 참가해야 한다. (uz.sputniknews)
<타슈켄트-사마르칸트 아프로시예프 고속 열차의 새로운 정차역>
우즈벡 철도공사는 10월 17일부터 타슈켄트-사마르칸트행 아프로시예프
고속 열차가 대쉬타바드 역에 추가로 정차할 것이라고 밝혔다.
철도 공사는 764번과 763번 열차가 해당 역에 정차할 것이며
현재대쉬타바드 역에는 매표소와 대합실이 마련되어있다고 전했다.
한편 764번 열차는 타슈켄트에서 8시 25분에 출발하여
9시 32분에 정차해 2분 후 출발하며, 763호 열차는
사마르칸트에서 16시 11분에 출발하여 17시 14분부터
17시 16분까지 역에 정차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uz.sputniknews)
<러시아 항공사, 우즈벡행 항공편 편성>
러시아 주요 항공사인 S7 항공과 레드윙스 항공이 러시아 3개
도시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취항한다고 보도되었다.
먼저 S7 항공사는 매주 화요일 모스크바에서,
금요일 노보시비르스크에서 사마르칸트로 운항하는
비행편을 재개하며, 레드윙스 항공사의 경우 매주 금요일
스타브로폴과 우파에서 타슈켄트로 운항하는
항공 노선을 편성했다고 전해졌다.
해당 항공편들의 취항으로 러시아와 우즈벡
사이의 여행이 더욱 활성화될 계획이다. (uz.sputnik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