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사마르칸트공항의 10개 국제 노선 개설 지시>
지난 19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를 위해
사마르칸트에 건설된 새로운 관광 인프라의 효과적인 활용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사마르칸트가 우즈벡의 새로운 관광
“관문”이자 “방문 카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회의에서 대통령은 외교부에 사마르칸트를 홍보하는
캠페인 및 “로드맵”을 개발하라고 강조했으며,
교통부에도 사마르칸트 공항의 외국 항공사 항공편에 대한
모든 제한을 해제하고 유럽, 아시아, 미국, 아랍 등
최소 10편의 국제 노선 운항 및 매일
국내선 취항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gazeta.uz)
<IT-Park 입주 업체 및 IT 전문가 대상 IT 비자 발급 예정>
올해 10월 1일부터 우즈벡 정부는 IT-Park 입주 업체 주주 및 IT 전문가
대상으로 IT 비자를 발급한다고 발표되었다. 이는 우즈벡의 IT산업
발전을 위하여 결정된 사안으로, 이 비자는 최근 12개월 동안
연봉이 3만 달러 이상인 외국 전문가 및 외국인 투자자와,
테크노파크 입주 업체 주주를 대상으로 한다.
IT 비자 기간은 최대 3년으로, 출국하지 않고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uz.sputniknews)
<타슈켄트 국제관광박람회 개최 예정>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UzExpo Center”(우즈 엑스포 센터)에서 제27회 타슈켄트
국제관광박람회 “실크로드 위의 관광”이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박람회는 관광문화유산부, 국가홍보센터,
Says 전시 업체가 함께 주최하며, 관광 서비스 및 공예 전시회,
국내 지역 설명회, 전통 요리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구경거리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첫날에는
민속 공예 마스터 클래스, 지역 설명회, 시식코너 등이 열리고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유명한 셰프 추스티의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에는 전 세계 관광 업체,
호텔 관계자 등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uz.sputniknews)
<아잘 항공, 바쿠-사마르칸트행 노선 취항>
아제르바이잔 국영 아잘 항공사는 10월 초부터 사마르칸트로 가는
새로운 노선을 취항하고 타슈켄트로의 항공편 또한 운항
빈도를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10월 초부터
바쿠-사마르칸트 항공편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운항 될 예정이며
타슈켄트-바쿠행 항공편은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까지 일주일에 총 5일을 운항할 계획이다.
현재 아잘 항공사의 항공권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항공사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uz.sputnik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