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소 조성>
에너지부 산하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가 태양광을 활용한 전기차
급속 충전소를 건설했다고 보도되었다. 해당 급속 충전소는
우즈베키스탄의 기후 조건을 고려하여 제작되었으며,
지역 전력망과 에너지를 축적하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병렬로
작동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간 32,000kWh 용량으로,
950대의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며,
19.8톤의 탄소가스 방출이 감축된다고 알려졌다. (uz.sputniknews)
<타슈켄트 공항 택시 서비스 운영 시작>
9월 12일부터 타슈켄트 공항 택시(Taxi Airport Tashkent)
서비스가 운영되기 시작했다고 보도되었다.
택시는 4가지 요금제로, 차량마다 기본 요금이 다르며,
가장 저렴한 “컴포트” 차량은 기본 요금 3만숨부터 시작한다.
요금제별 차량 탑승 장소도 차별되어 컴포트 차량은 첫 번째 라인에서,
그 외의 택시는 두 번째 라인에서 탑승할 수 있다.
해당 택시의 탑승을 원하는 승객은 도착장 내부에 설치된
카운터에서 목적지를 말한 뒤 해당 요금이 적합하다면
즉석에서 현금 또는 카드로 요금을 지불한 뒤 영수증을 가지고
택시에 탑승하면 된다. 한편 공항에서는
공항 택시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으며, 얀덱스,
마이택시 등의 다른 택시들은 도로로 나간 뒤 이용할 수 있다. (uznews)
<내무부, 타슈켄트 통행금지 관련 해명>
9월 12일 타슈켄트로 통행이 금지되었다는 정보를 담은 영상이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퍼지자 기야소프 내무부 보도국장은 이는
사실이 아니며, SCO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하여
사마르칸트를 우회하는 방법을 설명 중 일부분이
찍힌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민들이
소셜 네트워크가 아닌 정부 기관의 공식
출처로부터 얻은 정보를 신뢰할 것을 당부했다. (uznews.uz)
<타슈켄트-모스크바행 버스 매일 운영>
타슈켄트시 도로교통공사는 9월 10일부터 매일
18시에 타슈켄트-모스크바행 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버스는 타슈켄트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해 모스크바에 도착하며,
티켓 가격은 1,205,000 숨이라고 전해졌다.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7월까지 일시적으로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에 오가는
버스가 중단된 바 있다. (uz.sputnik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