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현황, 총 52,259명, 신규확진 619명 증가>

9월 21일 하루동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19명(-29)이 발생하여 누적 확진자수는 

52,259명을 기록하였다. 지역별 신규확진건수는 타슈켄트 314명, 타슈켄트주 131명, 

나망간주 115명, 안디잔주 20명 등이다. 또한 당일 5명이 사망하여 총 사망자는 438명이며, 

674명이 완치되어 누적 완치자수는 48,606명으로 집계되었다. 

위중 283명, 중증 536명 등 총 3,215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podrobno.uz)

<우즈베키스탄, 러시아백신 임상시험 참여 용의 시사>

 우즈베키스탄은 러시아산 2차 코로나 백신에 관심을 표명하고 

임상시험 참여 용의를 표명하였다고 러시아소비자감독원이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산하 위생전염청과 가진 회담 후 밝혀졌다. 러-우즈베키스탄 

회담에서 러시아소비자감독원 및 벡터 바이러스생물연구소가 개발하는 EpiVakCorona 

백신 임상시험 및 우즈벡 제한 완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특히 우즈벡측은 해당 백신 등록 후 공동 임상시험 참여에 관심을 표명하였다. 

EpiVakCorona 백신은 9월 17일 등록된 코로나 백신으로, 이미 7월부터 

100명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및 2차 임상시험을 실시하였다. 

3차 임상시험은 11월부터 3,000명을 대상으로 계획 중이다. (podrobno.uz)

<러시아 사마르 및 노보시비르스크에서 귀국 열차편을 통해 1,792명 귀국>

우즈벡철도공사는 두 편의 열차 귀국편을 운행함에 따라 러시아 사마르와 

노보시비르스크에 발이 묶여 있던 총 1,792명의 우즈벡인이 도착하였다고 

교통부가 전했다. 도착 후 탑승객 전원 타슈켄트주 및 나망간주에 있는 

격리시설에 수용되었다. 코로나로 인한 국경 통제 시작됨에 따라 

귀국을 희망하는 우즈벡인들이 8월 15일부터 사마르 키넬이라는 

도시에 모이기 시작하였으며, 9월 16일 기준 임시숙소에 4,282명이 

우즈벡인이 머무르고 있었다고 한다. 9월 19일 938명을 태운 열차편이 

타슈켄트시 남부역에 도착하였고, 전원 버스를 타고 

타슈켄트주 격리시설로 이동하였다. 이어 21일 노보시비르스크 출발 

나망간 팝지역에 854명의 우즈벡인들이 도착하였고, 해당 지역 격리시설에 수용되었다. (uz.sputniknews.ru)

<우즈베키스탄, 금 수출액 58억불 기록>

2020년 1~8월간 우즈베키스탄의 무역액은 245억불로, 

전년 동기대비 12.7% (35억불) 감소하였다고 국가통계위원회가 발표했다. 

같은 기간 수출은 116억불, 수입 129억불로 무역수지는 

13억불의 적자를 기록하였다, 주요 무역 상대국으로 비중별로 

보면 중국 16.4%, 러시아 14.6%, 카자흐스탄 7.2%, 

한국 5.9%, 터키 5%, 키르기즈 2.3%, 독일 2% 순이다.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금을 58억불을 수출하여, 총 수출에서 50% 

비중을 차지하였다. 시세로 환산하며 지난 8개월동안 금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47.2% 즉 186억불이 증가하였다. 참고로 최근 5년간 금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5년도 연간 총 수출액이 19억불이었다면 2019년도에는 

49억불을 수출하였다. (gazeta.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