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부 장관 "공무원에게 부탁 말고 권리를 요구하라"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가 기업의 전기·가스 공급 절차를 투명하게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셰르조드 호자예프 에너지부 장관은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췄다면
전력회사에 부탁하지 말고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라"고 강조했다.
에너지부는 전기·가스 공급 신청이 앞으로 정부서비스센터와 전자정부 포털을 통한 전자 방식으로만 처리되며,
비공식 접촉이나 청탁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뇌물 요구나 업무 지연 사례가 발생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여름철 전력 부족과 겨울철 가스 공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양기율을 비롯한 전국 15개 지역에 전담 지원반을 운영하고 있다. (upl.uz)
타슈켄트, 유기견 보호시설 조성 추진
타슈켄트시가 유기견 보호와 동물복지 강화를 위해 전문 보호시설(쉼터) 조성에 나선다.
샤브카트 우무르자코프 타슈켄트 시장은 최근 동물 학대 사례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 현대적인 유기견 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시했다.
새 시스템에는 유기견의 안전한 포획과 백신 접종, 중성화 수술, 치료, 입양 지원 등이 포함되며, 자원봉사자들도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동물 보호단체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사회에서는 동물 학대에 대한 처벌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upl.uz)
대학 기숙사 입주 신청 접수 시작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8월 1일부터 전자정부 포털(EPIGU)을 통해 대학 기숙사 입주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기숙사 배정은 우선 혜택 대상 학생에게 먼저 이뤄지며, 이후 일반 학생은 학년별 배정 비율에 따라 선발된다.
신입생은 최종 합격자 발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학년도 종료 시까지 가능하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기숙사 입주와 임시거주등록 절차를 하나의 통합 서비스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은 전자 계약서와 입주 허가서를 받은 뒤 비용을 납부하면 임시거주등록도 자동으로 처리돼
별도의 행정 절차를 밟을 필요가 없어진다. (uznews.uz)
난방요금 '사회적 기준' 도입 추진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난방요금 지원 방식을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경제재정부 산하 재정연구소는 현재 모든 가구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난방 보조금 대신 '사회적 기준'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전용면적 60㎡ 이하 또는 등록 거주자 1인당 16㎡ 이하 주택에는 현행 수준의 지원을 유지하고,
이를 초과하는 면적에는 일반 요금을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한 다주택 보유자의 추가 주택과 법인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저소득층에는 현금 지원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재정연구소는 타슈켄트 아파트의 약 45%가 60㎡ 이하인 만큼,
대부분의 일반 가구는 요금 부담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daryo.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