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법률 용어의 우즈베크어 순화 추진…
‘신호등’‘비밀번호’도 대체 검토
우즈베키스탄 의회는 외래어로 사용되고 있는 7개 용어를 우즈베크어
표현으로 바꾸는 법안 초안을 심의했다.
법안은 ▲아반스(선급금)→‘보나크(bўnak)’ ▲마킹→‘탐갈라시(tamğalash)’
▲노선→‘요날리시(yo‘nalish)’ ▲신호등→‘욜치로크(yo‘lchiroq)’
▲코워킹→‘이시 마르카지(ish markazi)’ ▲비밀번호→‘우론(o‘ron)’
▲프로그레시브(진보적)→‘일고르(ilg‘or)’ 등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심의 과정에서 일부 의원들은 ‘신호등’과 ‘비밀번호’ 같은 이미 널리 사용되는
용어까지 바꿀 필요가 있느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우즈베크어·문학·민속연구소 측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우즈베크어의
고유성과 순수성을 보존하고 언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욜치로크(신호등)’는 이미 문학 작품과 여러 문헌에서 사용되고 있어
국민들이 의미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법률 용어의 해석 차이를 줄이고 용어를 통일하기 위한 것으로,
의회 1차 심의를 통과했다. (uznews.uz)
우즈베키스탄 이혼 원인 1위는 ‘인터넷·SNS’
우즈베키스탄 여론조사기관 ‘이즈티모이 피크르(Ijtimoiy Fikr)’의 조사 결과,
인터넷과 SNS가 가정 불화와 이혼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다.
조사에 따르면 가정이 겪는 주요 어려움은 ▲휴대전화·인터넷·SNS(45%)
▲경제적 어려움(41.7%) ▲부부 갈등(28.3%) ▲친척의 과도한 간섭(21.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18~24세 응답자의 51%가 인터넷과 SNS를 가장 큰 위협 요인으로 지목했으며,
25~44세 연령층에서도 약 46%가 같은 의견을 보였다.
반면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는 핵심 요소로는 ▲상호 존중과 신뢰(48.7%) ▲어려운 상황에서의
상호 지원(35.2%) ▲진솔한 대화(21.5%) ▲타협하려는 자세(19.4%)가 꼽혔다.
응답자의 18.5%는 SNS가 부부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관리·통제하는 것이 이혼 예방에 필요하다고 답했다.
연구진은 디지털 기술뿐 아니라 경제적 문제와 대인관계 요인도 가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우즈베키스탄의 ‘가정 행복지수’는 0.618점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upl.uz)
불법 건축 처벌 강화 추진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불법·무허가 건축에 대한 과태료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에 따르면 올해 적발된 불법 건축물은 1,952건에 달했으며, 현행 처벌이 충분한 억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시계획과 건설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계획 문서 전자등록제와 건설 전
과정의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시계획·측량·지적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확대하고, 노후 주택 재개발 및 분양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gazeta.uz)
타슈켄트시, 50헥타르 규모 자체 묘목장 조성
타슈켄트시청이 수도 녹화사업에 필요한 나무와 관목, 꽃을 자체 공급하기 위해 타슈켄트주에
50헥타르 규모의 대형 묘목장을 조성한다.
이 묘목장은 현대 농업기술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운영되며, 향후 연간
최대 1,200만 그루의 묘목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가뭄과 추위에 강한 수종을 중심으로 재배하고, 물 절약형 관개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녹지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타슈켄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도권 녹화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우즈베키스탄을
중앙아시아 최대 묘목 생산·수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daryo.uz)
<콘서트, 공연 소식>
1) “XCHO” 콘서트
- 일시 : 6월 13일 / 19:30
- 장소 : Cпортивный комплекс “Юнусабад”
- 문의 : (+998) 71−200−4040
- 입장료 : 250,000 ~800,000숨
2) “엄마” 동화 뮤지컬
- 일시 : 6월 13일 / 11:00
- 장소 :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театр музыкальной комедии (оперетты) Узбекистана
- 문의 : (+998) 71-273-8591, 8529
- 입장료 : 33,000~44,000숨
3) “팔리아치” 오페라
- 일시 : 6월 13일 / 19:00
- 장소 :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Академический Большой театр им. А. Навои
- 문의 : (+998) 71-232-1948, (+998) 71-233-3336
- 입장료 : 55,000~165,000숨
4) “브레멘 음악대” 코믹 오페라 뮤지컬
- 일시 : 6월 14일 / 12:00
- 장소 :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Академический Большой театр им. А. Навои
- 문의 : (+998) 71-232-1948, (+998) 71-233-3336
- 입장료 : 55,000~110,000숨
5) “불새” 발레
- 일시 : 6월 14일 / 19:00
- 장소 :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Академический Большой театр им. А. Навои
- 문의 : (+998) 71-232-1948, (+998) 71-233-3336
- 입장료 : 77,000~220,000숨
6)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회”
- 일시 : 6월 14일 / 19:00
- 장소 : Государственная консерватория Узбекистана
- 문의 : (+998) 71−244−5320, 2829
- 입장료 : 50,000~200,000숨
<전시회 및 박람회 소식>
1) 모든 아이를 위한 나의 학교 전시회
- 일시 : 6월 3일 ~ 14일
- 장소 : Международный Караван-Сарай культуры Икуо Хираямы
- 문의 : (+998) 71-252-7473, 3058
- 입장료: 무료
2) " Art Bazaar " 전시회
- 일시 : 6월 14일
- 시간 : 10:00~18:00
- 장소 : AZIMUT Grand Hotel Tashkent
- 문의 : (+998) 78-120-7000
- 입장료 : 무료
3) "Duality: 기억의 엑스레이" 보부르 알림호자예프의 전시회
- 일시 : 6월 4일 ~ 7월 4일
- 장소 : IL HOME / Ташкент, ул. Нукус, 31, 1-й этаж
- 문의 : (+998) 88-009-2424
- 입장료 : 무료
4) "After Us" 전시회
- 일시 : 6월 5일 ~ 20일
- 장소 : Галерея изобразительного искусства (NBU)
- 문의 : (+998) 71-209-8029, 8015
- 입장료 : 성인 — 30,000숨, 대학생 — 15,000숨, 학생 — 10,000숨
5) "사라져가는 타슈켄트" 전시회
- 일시 : 6월 6일 ~ 7월 6일
- 장소 : Human House/Ташкент, ул. Ивлиева, 43
- 문의: (+998) 90-937-8373
- 입장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