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대통령, 7월 2~4일 아제르바이잔 공식 방문 예정>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2025년 7월 2일부터 4일까지
아제르바이잔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방문 기간 중 바쿠에서 제2차 고위급 국가
간 이사회와 고위급 회담이 열리며, 4일에는 한켄디에서 열리는 제17차 경제협력기구(ECO)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와 우선 협력
분야 확대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gazeta.uz)
<우즈베키스탄, 운전 중에는 여전히 실물 운전면허증·신분증 제시 필요>
2025년 7월 1일부터 디지털 문서가 일부 행정기관에서 공식 인정되지만,
교통경찰 단속 시에는 여전히 운전면허증과 신분증(여권 또는 ID카드) 실물을 제시해야 한다.
디지털 문서는 행정센터와 등록·시험 부서에서는 인정되며, 향후 ‘MyGov’ 앱과 ‘소셜카드’ 앱을
통해 17종의 디지털 문서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선 항공기
탑승 시에는 이미 디지털 문서가 사용되고 있다.
(gazeta.uz)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에 약 300헥타르 국경 토지 무상 양도>
우즈베키스탄이 키르기스스탄과의 국경 협정에 따라 국경 인근 약 300헥타르의
토지를 키르기스스탄에 무상으로 양도했다. 해당 토지는 오시주의 카라수이
및 아라반 지역에 위치하며, 양국 간 우호관계 강화와 영토 문제 해결을 위한
2022년 협정의 일환이다. 토지는 현지 행정단위에 귀속되며, 예산은 지역 정부가 부담한다.
(upl.uz)
<나망간 지역에서 위조 달러 유통 적발>
우즈베키스탄 나망간 지역에서 위조 달러 2만 달러를 실제 1만4천 달러에
판매하려던 시도가 국가안보국과 검찰의 합동 단속으로 적발됐다. 위조지폐
거래에 연루된 2명이 체포됐으며, 이들은 최대 15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upl.uz)
<우즈베키스탄, 건포도 수출로 5개월간 5,360만 달러 수익>
2025년 1~5월 동안 우즈베키스탄은 건포도 4만364톤을 수출해 총 5,36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9,851톤),
카자흐스탄, 러시아, 터키, 이라크 등이다.
(upl.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