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에서 대규모 맥주 축제 ‘BEER FEST 2025’ 성황리에 개최>
2025년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타슈켄트의 타라스 셰브첸코 거리에서 열린
‘BEER FEST 2025’가 수천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양한 맥주와 음식, 라이브 공연, DJ 무대, 경품 이벤트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가득했던
이번 축제는 타슈켄트의 활기찬 문화와 환대 정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여름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upl.uz)
<일본인 관광객, 우즈베키스탄 방문 53.4% 증가>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400명 증가하며 총 6,800명을 기록했다. 이는 53.4% 증가한 수치로,
우즈베키스탄의 풍부한 역사·문화 유산에 대한 일본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방문 목적별로는 관광(5,944명), 친지 방문(589명), 업무(221명), 유학(28명), 상업(1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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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차르박 간 직행 관광버스 7월 1일부터 운행>
2025년 7월 1일부터 타슈켄트 시민과 관광객들은 수도와 인기 휴양지 차르박을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직행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해당 노선은
'마쉬나소즐라르(Mashinasozlar)' 지하철역에서 출발해 차르박 저수지까지 운행되며,
쾌적한 MAN 관광버스(47인승, 에어컨 완비)가 투입된다. 편도 요금은 25,000숨이며,
현금 또는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첫차는 매일 오전 6시에 출발하고, 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막차는 차르박에서 오후 8시 30분에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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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공식 '팩트체크' 기능 도입>
가짜 뉴스 확산을 막기 위해 텔레그램이 공식적으로 ‘팩트체크’ 기능을 도입했다.
첫 적용 사례는 'We TON' 채널이 텔레그램의 러시아 시장 철수를 주장한 게시물로,
출처는 풍자 매체 ‘파노라마’였다. 이에 텔레그램은 해당 게시물 하단에 팩트체크
안내 문구를 직접 표시하며, 이는 채널 운영자가 아닌 텔레그램 측에서 부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례는 팩트체크 기능이 실제로 작동한 첫 사례로, 향후 정보 신뢰성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upl.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