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참가! 타슈켄트 국제 마라톤 열기 후끈>
제7회 타슈켄트 국제 마라톤이 역대 최다 참가자를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대회에는 52개국에서 온 11,500명 이상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마라톤은 '얀기' 공원 일대에서 열렸으며, 풀코스 마라톤과 하프
마라톤은 물론 10km, 3km, 1km 코스까지 다양한 부문이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달렸다.
특히 1km 코스는 장애인을 위한 특별 부문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각 부문 우승자들과 입상자들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올해 대회는 규모와 참여 열기 모두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타슈켄트가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sputniknews)
<타슈켄트에 8개국 태권도 대표팀 집결 — 합동 훈련 캠프 진행 중>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8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이 모였다.
현재 우즈베키스탄 WT 태권도 대표팀은 정기 합동 훈련 캠프(UTS)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캠프에는 중국, 튀니지, 조지아, 사우디아라비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요르단 대표팀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주전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자 중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수상 경력이 있는 선수들도 약 10명 포함돼 있다.
이번 합동 훈련 캠프는 4월 20일까지 계속된다.
(sputniknews)
<우즈베키스탄 아이스하키 대표팀, 월드챔피언십 데뷔전서 쿠웨이트에 완승>
우즈베키스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월드챔피언십 데뷔전에서
쿠웨이트를 13대 3으로 대파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 경기에서는 바딤 크라프첸코와 살로히딘 아지모프가 각각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아르템 말체프도 두 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일리야 나자레비치,
파벨 시냅스키, 자수르벡 루스탐호노프, 자보히르 라술로프, 다니엘 코간도 각각 한 골씩 추가해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인상적인 승리로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은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게 됐다.
(uzdaily.uz)
<우즈베키스탄, 올리브 재배 본격 시작>
우즈베키스탄이 조지아와 협력하여 올리브 재배 산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우즈베키스탄 국립 과학원의 마흐무드 미르자예프 원예·
포도재배·양조 연구소와 조지아의 'Global Olive Corporation' 간의 협약에 의해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고수확 품종인 '겜릭' 올리브 묘목 4,200그루가 수입되어 반디한 지역의 연구 실험지에 심어졌다.
이 프로젝트는 농업 혁신을 촉진하고, 최신 재배 기술 도입을 목표로 하며,
양국의 전문가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올리브 산업 발전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농업부는 올리브 재배가 식품 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가공 산업 발전과 농업 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 재배 면적 확대와 현대적인 가공 시설 구축을 통해 올리브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upl.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