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도시 재개발로 2만 가구 건설 계획>
우즈베키스탄은 인구 증가와 주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 재개발(리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1단계로 2만 가구를 새로 건설하고, 기존의 낡은 저층 주택
지역에 7~9층 규모의 현대식 아파트를 세워 더 많은 주민이 거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토지 2만 헥타르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재개발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이 진행 중이며,
전체 사업은 부지 선정, 승인 절차, 건설 완료의 3단계로 추진된다.
정부는 사업 과정에서 주민들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관계자 교육 및 기반 시설 개발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sputniknews)
<타슈켄트, 4월 13일 '양기 우즈베키스탄 거리' 차량 통제>
4월 13일, 타슈켄트에서 제7회 국제 마라톤과
자선 달리기 '인간을 위하여' 행사가 열린다.
이에 따라 이날 00시부터 16시까지 양기 우즈베키스탄 거리와
인접 도로들의 차량 통행이 일시적으로 제한된다.
(uznews.uz)
<안디잔, 공무원의 대마초 흡입 사진 논란>
안디잔주 빈곤 감소 및 고용 지원 부서의 부국장이
근무 중 대마초를 흡입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SNS에 퍼졌다.
이에 대해 내무부는 해당 인물로부터 0.69g의 대마초를 압수했으며,
법의학 감정 결과 해당 물질이 마약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형사 사건이 제기되어 수사가 진행 중이며,
내무부는 최종 판결 전까지 무죄 추정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uznews.uz)
<대통령, 산악 관광 허가 절차 신속화 지시>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관광 산업 발전
회의에서 산악 관광 허가 절차의 관료주의를 비판하고,
10일 내에 통합 전자 포털을 통해 허가를 발급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관광 마을 조성, 특화 관광 센터 설치,
관광 서비스 수출 확대 등 여러 분야의 부진한 진행 상황을 지적하며 개선을 주문했다.
(podrobno.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