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개국에서 '전승기념 받아쓰기' 진행 예정>
2025년 4월 25일, '전승 기념 역사 퀴즈' 국제 행사가 84개국에서 열린다.
북한, 아일랜드, 쿠바, 스위스, 스웨덴, 노르웨이, 한국, 싱가포르,
스리랑카, 에티오피아, 키프로스 등이 처음 참여한다.
해외에는 250개 이상의 시험장이 마련되며,
주로 러시아 문화원이나 대사관 학교를 통해 진행된다.
받아쓰기는 영어, 아랍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중국어, 몽골어, 포르투갈어,
터키어, 키르기스어로도 작성할 수 있고, 온라인 문제는 영어, 아랍어, 중국어, 스페인어로 제공된다.
참가자는 제2차 세계대전 주요 사건과 인물, 역사적 사실을 묻는 25개 질문에 답하게 된다.
(sputniknews)
<우즈베키스탄–베트남, 무비자 협정 추진>
2025년 4월 8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가
베트남 국회의장 찬 탄 만이 이끄는 대표단과 회담을 가졌다.
양국은 무비자 제도 도입을 포함해 문화·관광 교류를 확대하고,
무역·투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정부와 부처 차원의 교류를 체계화하며,
올해 하노이에서 정부 간 위원회 회의와 비즈니스 포럼을 열기로 했다.
에너지, 지질, 석유화학, 전기기술, 섬유,
농업 등 여러 분야에서 산업 협력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공동 이니셔티브 추진을 위해 의회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sputniknews)
<타슈켄트–크라스노다르 정기 버스 운행 시작>
우즈베키스탄 교통부는 타슈켄트 버스터미널에서 러시아
크라스노다르까지 정기 버스 노선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우자우토트란스 서비스(Uzautotrans service)가 운영하며,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행한다.
첫 출발은 2025년 4월 8일 오후 8시이며, 소요 시간은 약 2일 17시간이다.
요금은 90만 숨이고, 티켓은 avtoticket.uz, UzBus 앱,
버스터미널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uznews.uz)
<우즈베키스탄, 고기 가격 급등 원인 설명>
우즈베키스탄에서는 2025년 초부터 고기 가격이 급등했다.
양고기와 소고기 가격은 3월 한 달 동안 각각 9.1%, 8.8% 상승했으며,
이는 수도 타슈켄트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주요 원인은 목초지 부족, 사료 가격 상승,
기후 변화, 세계 시장 가격 상승 등이다.
2010년 이후 고기 가격은 15배 이상 상승했으며,
2025년 현재 소고기 가격은 1kg당 140,000숨에 달한다.
국내 고기 생산량은 증가했지만, 수요를 맞추기 위해 수입도 꾸준히 늘고 있다.
고기 가격 상승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특히 큰 부담이 되고 있다.
(upl.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