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지요예프 대통령,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디요라 켈디요로바 축하>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2024년 7월 28일(현지시간)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52kg급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디요라 켈디요로바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하계 올림픽 여자 챔피언이 된 켈디요로바 선수의 역사적인 승리를 열렬히
축하하고 그녀의 부모님과 코치진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디요라 켈디요로바는 올림픽에서 5년간 무패를 기록한 올림픽 챔피언 일본의 우타 아베,
독일의 마샤 발하우스, 2020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프랑스의 아만딘 뷔샤르,
2020 올림픽 48kg급 챔피언 코소보의 디스트리아 크라스니치 등을 꺾었다.
우즈베키스탄 올림픽위원회는 켈디요로바의 코치인 마르코 슈피트카의 공헌을 강조하며,
이번 금메달이 우즈베키스탄 유도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에서 국가가 울려 퍼진 순간이라고 밝혔다. (uz.sputniknews)
<우즈베키스탄, 차량용 알루미늄 제품 생산 추진>
우즈베키스탄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1~3월 기간 1분기에 우즈베키스탄의 수출에서 공업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16%였으며, 공업 제품 총 수출액은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와 관련하여 우즈뉴스 언론사는 AKFA Group 산업체의 자회사인 BENKAM 생산 단지가 이러한 전환의 주요 사례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현재 BENKAM 생산 단지는 건설, 운송 및 항공 산업, 에너지 분야를 위한 알루미늄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CIS 및 인근 국가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EU 국가 기업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한다.
특히 최근 BENKAM은 미국의 유명 기업인 Lippert와 협력하여 수상, 철도, 화물 및 기타
차량용외에도 트레일러용 알루미늄 부품을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BENKAM 생산 단지는 2015년에 설립되어, 창문과 문 시스템을 위한 특수 알루미늄 프로파일
생산에서 첨단 기술 제품 생산으로 발전해왔으며 이번 협력은 우즈베키스탄의 산업 발전과 수출 다각화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국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uznews)
<대학 수업료 15% 인상>
고등교육부는 국립 대학들이 2024/2025 학기 수업료를 평균 15% 인상한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가장 수업료가 낮은 사범대의 경우 641만 숨에서 740만 숨으로 약 15.4% 인상되고,
가장 수업료가 높다고 평가되는 법학부의 경우 980만 숨에서 1,125만 숨, 경제학부 913만 숨에서 1,050만 숨으로 각각 인상된다.
주간, 야간, 온라인 등 형식의 대학 및 대학원 수업료는 다음의 링크
(https://api-portal.gov.uz/uploads/ff202899-8c59-b685-0340-9276deb7961d_media_.pdf)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gazeta)
<우즈베키스탄 항공, 2024년 신규 노선 확대>
우즈베키스탄 항공은 국제 항공 수요 증가에 맞춰 신규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사는 주요 신규 노선으로 뭄바이(인도), 마하치칼라(다게스탄), 고아(인도)를 취항하며,
뭄바이와 고아 노선은 매주 2회 운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7월 26일부터 타슈켄트-그로즈니(체첸 공화국) 노선도 주 2회로 증편되었다.
이번 노선 확대로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의 여행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gazeta.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