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EAEU의 공동 세관 통과 시스템 가입 논의
우즈베키스탄은 EAEU(유라시아 경제연합) 및 제3국과의 공동 세관 통과 시스템에 가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국가 간 화물 운송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아불라 아리포프 우즈베키스탄 총리는 1월 31일 알마티에서 열린 EAEU 정부 간 회의에서 이를 언급하며,
EAEU와의 무역 장벽을 제거하는 협정 체결을 제안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은 디지털 기술 및 인공지능 분야에서 EAEU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azeta.uz)
우즈베키스탄, 종교 분야 국가 정책 개념 개발
우즈베키스탄은 종교 분야에서 국가 정책 개념을 개발하고 있다.
1월 31일, 우즈베키스탄 국회 법제위원회에서는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에서
종교 자유와 양심의 자유 보장을 위한 국가 정책 개념' 초안을 첫 번째 읽기로 채택했다.
이 개념은 종교 간 상호 이해 증진, 종교적 관용 확보, 시민의 종교 자유 보장 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으며,
종교의 정치적 이용을 방지하고 종교적 극단주의와의 싸움을 포함한 10개의 핵심 과제를 제시한다.
이 과정에서 국제 경험과 중앙아시아 이웃 국가들의 정책도 참고되었다. (UzDaily.uz)
우즈베키스탄, 4월 1일부터 비처방약 가격 규제 해제
우즈베키스탄은 4월 1일부터 비처방약에 대한 가격 규제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처방약에만 최대 상한가가 적용되며,
동일 성분의 약물이 여러 상표명으로 판매될 경우, 가장 낮은 기준 가격이 적용된다.
또한, 외화로 고시된 약품의 기준 가격은 자동으로 조정된다.
이 외에도, 제약 산업의 디지털화 및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추가 조치가 포함된 대통령의 새로운 지시가 발표됐다.
(kun.uz)
타슈켄트, 또 한 마리의 경찰견이 특별 훈장 수여
타슈켄트에서 경찰견 바기라가 마약 밀반입 적발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 훈장을 받았다.
2024년 동안, 경찰견들과 함께 104건의 범죄가 적발되었으며,
바기라는 타슈켄트 국제공항의 세관에서 마약 밀반입 사건을 적발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 사례는 경찰견들이 법 집행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그들의 헌신과 용기를 보여준다.
(upl.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