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 아스키야 시장, 1680만 달러에 매각 예정>
타슈켄트 야카사라이 지역에 위치한 아스키야 시장의 건물이 214.9억 숨(약 1680만 달러)으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경매는 12월 20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판매 대상은 1.83헥타르 면적의 부동산으로, 그 중 0.68헥타르는 건물 면적이다.
시장은 재건축 조건을 갖춘 상태로 판매되며, 새로운 투자자는 에코마켓, 냉장창고, 지하 주차장 등의
시설을 포함한 개발을 진행해야 한다. 개발 완료 후 일부 시설은 시장의 주주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kun.uz)
<타슈켄트 타라스 셰브첸코 거리, 재건축으로 한 달간 교통 통제>
타슈켄트의 타라스 셰브첸코 거리 중, 누쿠스와 사이드 바라카 거리 구간이
11월 27일부터 12월 25일까지 최소 한 달간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이는 이 구간의 '24시간 운영되는 음식 거리'를 만드는 두 번째 단계의 건설 작업과 관련이 있다.
이전 구간의 재건축은 10월에 완료되었으며, 전체 거리 800m가 음식 거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향후 보행자 전용 또는 대중교통 전용 구역으로 변할 가능성도 있다. (kun.uz)
<우즈베키스탄, 농업 리스크 보험 법안 개발>
우즈베키스탄은 농업 리스크 보험 법안을 개발했다. 지난해 겨울, 9000헥타르의
과수원과 4000헥타르의 포도밭이 추위로 피해를 입어 20만 7000톤의 수확량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농민들의 피해 보상을 위한 보험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스페인, 터키,
아제르바이잔, 미국, 캐나다 등 여러 나라의 사례를 참고하여 법안을 마련했다.
이 법안은 자연재해, 해충 등 다양한 리스크로부터 농민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kun.uz)
<타슈켄트 당국, 안개로 인한 공기 오염 수치 과대 평가 설명>
타슈켄트 시 당국은 안개가 공기 질 모니터링 센서에 의해 미세먼지 농도가 과대 평가되는 원인이된다고 설명했다.
안개 속의 수분 방울이 센서에서 미세먼지로 잘못 인식될 수 있으며, 이는 오염도 수치를 높게 나타내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타슈켄트의 공기 질 모니터링 서비스는 안개가 발생한 지역에서 경고 메시지를 표시하고,
전문가들은 다양한 센서 데이터를 통해 안개의 위치와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uznews.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