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총리, 우즈베키스탄 방문>
올라프 숄프 독일 총리가 9월 15-17일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한다. 올라프 숄츠 총리의 중앙아시아
방문은 첫 방문으로, 해당 지역 국가들과 협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기업 사절단을 동반한다. 금번 방문 기간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양자 정상회담을 갖고, 이후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들과 카자흐스탄에서 C5+1 정상회의를 진행한다.
한편 독일+중앙아 5개국 첫 정상회의는 2023년 9월 베를린에서 개최되어, 정상들은 독일과의 전략적 지역 협력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였고, 이번 방문을 통해 해당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gazeta)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중국 톈진 대표단과 협력 논의>
지난 5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자 톈진시 당 서기인 천민얼이 이끄는
중국 대표단을 접견했다고 보도되었다. 보도된 바에 따르면 천민얼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인사와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양국 간 다방면 협력 심화와 고위급 합의에 따른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해졌다. 특히 톈진의 주요 기업들과 무역,
산업, 녹색 에너지, 인프라 건설 및 현대화, 농업, 섬유, 제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고 알려졌다. 아울러, 혁신, 교육, 문화 교류 프로그램 확대의 중요성도 강조되었으며,
회담 결과 우즈베키스탄과 톈진 간의 상호호혜적인 협력 로드맵을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uz.sputniknews.ru)
<300 헥타르 이상 시르다리야 및 나망간 토지, 타슈켄트주로 이관>
시르다리야주(310 h)와 나망간주(38.8 h)의 일부 토지가 타슈켄트주로 이관될 예정이다. 지역 행정당국에 따르면,
타슈켄트주 내 6개 지역(치나즈, 쿠이치르칙, 아쿠르간, 부카, 베카바드)에서 총 347.2 h의 토지가 시르다리야주로
이관될 계획이다. 나망간주 팝 지역에서는 38.8 h의 토지가 타슈켄트주로 이관되며, 타슈켄트주 아한가란 지역에서는
26.3 h의 토지가 나망간주로 이관된다. 이 조치는 주간 경계를 조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진다고 행정당국은 밝혔다. (kun.uz)
<타슈켄트 지하철, 금속 탐지기 설치 예정>
타슈켄트 도시철도공사는 승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지하철역에 금속 탐지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도시철도공사는 승객 수가 매일 증가함에 따라 지하철 직원들의 책임과 의무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에 따라 역 내 안전을 보장하고 승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속 탐지기 설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승객들에게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최근에는 '할클라르 두슬리기'
역의 출입구가 개방되는 등, 승객 편의와 안전을 위한 여러 조치가 진행 중이다. (kun.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