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조기 대선 대통령 후보 등록 완료>
우즈베키스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기회의에서 2023년 7월 9일 치러지는 선거 대통령
후보들의 등록이 완료되었다. 인민민주당에서는 울르그베크 이노야토브, 자유민주당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현 대통령), 사회민주당 로바콘 마르무도바, 환경당 압두슈쿠르
함자예프가 후보로 등록되었다. 중앙선관위는 감사를 진행하여 각 후보 지지 서명이
충족되었음을 확인하였으며, 6월 7일부터 선거 운동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uz.sputniknews)
<카타르 국민, 무비자 입국 가능>
우즈벡 법무부는 “우즈베키스탄 입국 시 카타르 국민 무비자 관련” 대통령령이 채택되었다고 발표했다.
카타르 국민은 우즈베키스탄 영토에 입국한 날부터 30일간 무비자로 체류가 가능해졌다.
해당 조치는 5일 카타르 대통령의 우즈벡 국빈 방문 계기 발표되었다. (uznews)
<내무부, 타슈켄트 워터파크 CCTV 설치 논란 조사>
최근 아쿠아랜드 워터파크를 찾은 방문객이 여성 탈의실에서 CCTV가 녹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여
논란이 되었다. 타슈켄트 중앙 내무부는 이에 대해 아쿠아파크를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하였지만,
별다른 위법 소지를 찾지 못했다. 내무부는 CCTV가 설치된 경위를 살펴보고 녹화된
내용을 확인하는 등 수사에 나섰고, 방문객들의 사진 및 영상이 배포된 흔적
또한 없다고 설명했다. 카메라는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방문객들의 개인
소지품을 보관하기 위한 캐비닛 위에 설치되어 있으며, 탈의 구역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uznews)
<우즈벡 축구 클럽, 일시적으로 세금 면제>
올리 마즐리스 상원은 축구 클럽을 대상으로 2026년까지 세금을 면제해 주는 법안을 승인했다.
면세 혜택은 우즈베키스탄 축구 협회, "우즈베키스탄 프로 축구 리그" 및 축구 심판 센터에도 적용되며,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수입 스포츠 장비 및 기타 물품의 부가가치세 또한 폐지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상원은 이 같은 혜택이 축구 클럽의 업무, 국가대표팀 훈련, 그리고 주요
축구 행사 개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uz.sputnik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