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수르한다리아주 방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13일 수르한다리아주를 방문하여 테르메즈시에서 개최된
지역 의회에서 지난 해 12월부터 주지사 대행직을 수행해온 울르그벡 카시모프를 주지사로 승인했다.
참고로 대통령은 지난 12월 투라 보보로프 주지사를 해임하고, 타슈켄트시 검사였던
카시모프를 주지사 대행으로 임명한 바 있다.또한 '다른 국가에 대한 관계에서 우즈벡 입장'에 대한
질문에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현재 매우 복잡한 시대에 강대국들이 특사를 보내면서
누구 편인지 묻고 있음을 언급했다. 대통령은 현재 우즈벡 인구가 3천6백만명으로,
3~4년 후 4천만명으로 큰 나라가 될 것으로, 내가 서는 편은 바로 나의 민족,
나의 국민, 조국 우즈베키스탄을 위해 죽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uznews.uz)
<시디코프 석유가스공사 신임회장 임명>
우즈베키스탄 내각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바호디르존 시디코프가 우즈베키스탄 석유가스공사
회장으로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시디코프 신임회장은 알말릭광업공사 요쉴릭 광산
프로젝트 본부장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9-2020년 석유가스공사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2월 초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우즈벡-러시아 장관 회의에 대표단으로 참석했다고 전해졌다. (gazeta)
<러시아 거주 우즈벡 국민, 비공식 택배 회사 근무 경고>
우즈베키스탄 노동부 해외이주청은 최근 러시아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에게 정부로부터
승인되지 않은 비공식 택배회사에서 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최근 마약 등의 불법적인
물건의 배달을 이러한 택배 회사에 요청하는 주문이 증가함에 따라 배달하는 사람이
경찰에 구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러시아는 마약 판매와 운송에 대해
장기 징역형을 구형하고 있어, 이에 휘말리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uz.sputniknews)
<3월 나부르즈 휴일 기간 고속 열차 추가 운행>
우즈베키스탄 철도 공사는 나부르즈 명절 휴일 기간인 17일부터 23일까지 타슈켄트-사마르칸트
노선의 아프로시압 고속열차를 추가로 운행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따르면
추가 철도편은 11시 9분 사마르칸트에서 출발하며, 13시 40분에 다시 타슈켄트에서
사마르칸트로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철도 공사는 20-21일간 타슈켄트-카르시 노선
(07:00 타슈켄트 출발, 15:25 카르쉬 출발) 또한 추가로 운행할 것이라고 전하며
모든 항공권은 매표소 또는 웹 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uz.sputnik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