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사마르칸트에서 투르크 국가 정상회의 개최>
우즈베키스탄 외교부는 11월 11일 사마르칸트에서 투르크 국가
정상회의가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는 2021년 투르크 국가 연합이 설립된 후 첫 정상회의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상회의에는 투르크 국가 연합의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과 튀르키예(구 터키) 그리고
현재 옵서버 지위를 가지고 있는 헝가리와 투르크메니스탄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gazeta)
<우즈베키스탄, 과일 및 채소 수출액 1억불 이상 증가>
국가 통계위원회는 우즈베키스탄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작년 동일
기간보다 1억 640만 달러가 증가한 6억 5,500만 달러
상당의 과일과 채소를 수출했다고 발표했다.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는
카자흐스탄으로 약 48만 톤을 기록했고, 이어 31만 톤의 러시아,
10만 톤의 키르기스가 차지했다. 한편 우즈벡은 중국,
아프가니스탄, 타지키스탄, 아제르바이잔,
독일 등의 나라에도 상당수의
과일과 채소를 수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uz.sputniknews)
<Save Aral-2022 마라톤 개최>
우즈베키스탄 육상 연맹은 아랄해 복원사업을 돕기위한 대규모
자선 마라톤 Save Aral-2022이 10월 4일부터 8일까지
페르가나주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최 측은 해당 마라톤은 아랄해 주변 환경 상황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경주는 10월 4일
샤흐리칸에서 시작되어, 10월 6일 마길란,
10월 8일 코칸트에서 끝날 예정이다. 주최 측은 해당 마라톤은
아랄해 환경 상황에 대한 인식 제고 캠페인으로,
1만 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uz.sputniknews)
<주말까지 선선한 날씨 예정>
우즈벡 기상청은 이번 주 기온이 8도 가까이 떨어질 예정이며
선선한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상청은 10월 6일까지
낮 기온은 +21도~26도, 밤 기온은 +8~13도를 오갈 것이며
7일에는 최대 기온이 +23~28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10월 5일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15~18m/s까지의 강한
바람이 불 수도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uz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