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gazeta.uz/ru/coronavirus-stat/ 우즈베키스탄 코로나 통계
<SCO 정상회의 사마르칸트 선언문 서명>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사마르칸트에서 진행된 상하이협력기구
(SCO) 제22차 정상회의에서 참석 정상들이 사마르칸트
선언문에 서명하였다고 발표되었다. 해당 선언문에는
전세계적 변화 속에서 보다 더 정의로운 다극적 세계 질서를 형성하고,
외교 정책 조율을 강화하며, 공동 협력을 통해 경제를 발전시키려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전해졌다. (uz.sputniknews)
<우즈벡-러시아, 46억 달러 규모 투자 협정 체결 예정>
상항이협력기구 정상회의 계기 방문한 푸틴 대통령과의 러-우즈벡
정상회담의 결과로 러시아와 46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투자
협정들을 체결하였으며, 이는 기계, 화학, 석유화학,
지질산업 등의 양국 협력 발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올해 7개월간의 무역 거래액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30% 넘은 것을 주목하며
우즈벡과 러시아의 협력이 매우 증가했다는
점에 만족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양국 정상은 전자, 제약,
섬유 산업 등 산업기술협력 공동 액션플랜 채택을 합의하였으며,
특히 양국 지역간 협력 확대를 위해 올해 10월 러-우즈벡
지역 포럼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해졌다. (uz.sputniknews)
<우즈 텔레콤, 화웨이와 5억 680만 달러 규모 프로젝트 체결>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부는 9월 14일 사마르칸트에서 진행된
셰르마토프 정보통기술부 장관과 중국 기업 간의 회담을 통해
우즈 텔레콤이 중국 통신사 화웨이 및 ZTE와 5억 68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측 기업들은
우즈베키스탄의 통신 인프라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서부 및 동부
지역에 4건의 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먼저 3G/4G 표준 기지국 2,255개 설치, 3,216개의 3G/4G 기존
기지국 확장 및 현대화, 388개의 5G 기지국 설치 등으로
계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가진
정상회담 계기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 현황과 발전 전망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또한 녹색성장 부문 투자협력 MOU,
디지탈 경제 부문 투자협력 강화 MOU, 지질자원 개발 MOU,
부패 예방/퇴치 MOU, 건설협력 MOU, 국가통신청간 협력
MOU 등 15개의 문건이 서명되었으며,
150억 달러 상당의 무역/경제 협약도 체결되었다고 전했다. (gazeta)
<타슈켄트 지역에서 위조 의약품 작업장 발견>
최근 타슈켄트 양기율 지역의 세무조사관이 국가안보부와 지역
경찰과 함께 해당 지역 주거용 건물에서 위조 의약품을 제조하는
작업장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작업장에서는
44만 개 이상의 총 34개의 품목의 위조 의약품과 포장 장비,
위조 우표, 도장 프린터 등이 발견되었으며 이곳에서 수입된
불량 의약품의 유통기한을 바꿔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곳에서 작업 중이었던 사람들을 체포했고
약 30억 숨의 가치인 의약품을 압수했다고 전하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uz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