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 사마르칸트에서 중국과 우크라이나 상황 논의 예정>

유사코프 크렘린궁 외교 담당 보좌관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사마르칸트에서 열리는 SCO 정상 회담과 별도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우크라이나의 상황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중국은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해 균형 있는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러시아가 특별 군사작전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해당 사안에 대해 더욱 자세히 논의될 것이라고 알렸다. 

또한 양국 정상들은 양국 관계와 주요 지역 및 국제 사회의 이슈들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전해졌다.14일 푸틴 러 대통령은 

사마르칸트에 도착했고 아리포프 총리가 공항에서 영접했다. 

이에 앞서 1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라이시 이란 대통령, 

자파로프 키르기즈 대통령, 후르엘수흐 몽골 대통령이 도착하였으며, 

또한 다음날 라흐몬 타직 대통령,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멘 대통령 등도 도착했다.(uz.sputniknews)

<우즈베키스탄, 중국 기업과 백신 생산 센터 설립 각서 체결>

사마르칸트 SCO 정상회의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는 

중국의 루예 투자그룹(주)과 타슈켄트 지역내 백신 생산을 위한 

혁신센터 설립에 대한 각서를 체결했다고 보도되었다. 

1억 달러 규모의 혁신센터 설립 프로젝트는 2023~2028년에 시행될 계획으로, 

A형 간염, B형 간염, 유두종, 홍역, 파상풍 및 기타 질병에 대한 

10종 백신을 생산하는 중앙아시아에서 유일한 

센터가 될 예정이다. (uznews.uz)

<보건부, 무료 간염 검사 실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는 현재 우즈벡의 여러 지역 종합병원과 협력하여 

B형 간염과 C형 간염의 조기 발견을 위해 무료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타슈켄트에서는 샤이한타우르, 칠란자르, 우흐테핀스키, 

알마자르 지역 중앙 종합병원 및 미르조-울루그베그 

지역 제8번 가족병원, 그리고 아슈나바드 지역의 제30번 

가족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른 지역의 병원에 대해서는 

uz.sputniknews의 보도를 확인하면 된다. (uz.sputniknews)

<주우크라이나 우즈벡 대사관, 구금된 우즈벡인 정보 요청>

주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은 최근 인터넷에 퍼진 영상 속 

우크라이나 군에 의해 구금된 것으로 보이는 두 명의 우즈벡인들에 대한 

정보를 우크라이나 외교부에 요청했다고 전해졌다. 

영상 속 우즈벡인들은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참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대사관은 외교부에 정확한 정보를 요청하는 

공식 공문을 송부하였으며, 시민들에게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유포하지 말고 추후 발표될 공식 

성명을 기다릴 것을 당부했다. (uznews.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