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미확정 국경선 관련 논의>
최근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이 국경 분쟁지역의 경계선을 명확히
정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아지조프 우즈베키스탄 국가안전보장회의 국장과 타시예프 키르기스스탄
국가안전보장회의 위원장이 잘랄라바드주 가브사이 지역의 확정되지 않은
국경 구간에 헬리콥터를 타고 함께 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양측은 국경선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보도되었다.
앞서 2021년 9월 양국의 대사는 회담에서 합의되지 않은
국경의 6%가 존재한다고 말한 바 있다.(uz.sputniknews.ru)
<6,800톤 상한 축산제품, 타슈켄트시장에서 적발>
금년 초부터 타슈켄트시내 바자르에서 거래되던 유통기간이 지난 고기 및 축산품
6,800톤이 적발되었다고 축산업발전위원회 국장이 언론과의 브리핑에서 밝혔다.
1월부터 5월간 위생검역청은 시내 시장에서 거래되는 육류, 계란,
유제품 등을 조사하였으며, 결과 식용에 부적합한 육류 6,800톤,
식물 4만 3,500톤, 유제품 4,700톤,
계란 8만 9,000개가 적발되었다고 전했다.(gazeta.uz)
<타슈켄트, 오래된 성문 복원>
최근 타슈켄트 시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19세기 중반까지 타슈켄트를 둘러싸고
있던 12개의 고대 문 중 2개를 올해 복원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이날 회의는
실무진과 전문 역사학자, 고고학자 및 다른 전문가들의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성문의 정확한 역사적 모습을 재현하기 세부 사항
또한 자세히 다루었다고 알려졌다.참고로 19세기 중반까지
타슈켄트는 12개의 성문으로 둘러싸여 있었으며 이는 타슈켄트에 도착한 무역
카라반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경비가 지키고 있는 곳이었다. (uznews.uz)
<우즈베키스탄 킥복싱 선수단, 33개 메달 획득>
5월 11일(수)부터 15일(일)까지 세계킥복싱연맹이 주관으로 45개국의 3,0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한 ‘제7회 터키 오픈 국제 킥복싱 월드컵’에서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은 6개 체급에서 총 3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월드컵에서 우즈벡 대표단은
단체전 11위를 차지했으며 금메달리스트로는 압둘라존 율치보예브,
이브로힘존 사마도프 등 총 8명, 은메달리스트는 12명,
동메달리스트는 11명으로 알려졌다. (uznews.uz)
<전시회 및 박람회 소식>
1) "분재 예술 - 자연 조화" 전시회
- 일시 : 5월 12일 ~ 5월 15일
- 장소 : Международный караван-сарай
культуры Икуо Хираямы
- 문의 : (+998) 71-256-3556
(+998) 71-252-3088
- 입장료 : 무료
2) Edward Rtveladze 헌정 전시회
- 일시: 5월13일~6월13일
- 장소: Международный караван-сарай
культуры Икуо Хираямы
- 문의: (+998) 71-256-3556
(+998) 71-252-3088
- 입장료: 무료
3) "교육과 직업" 국제 박람회
- 일시: 5월20일~5월21일/10:00~17:00/
- 장소: International Hotel Tashkent
- 문의: (+998)78 -120-7000
- 입장료: 무료
[안내 말씀]
공연 / 콘서트 / 전시회 / 박람회 / 연극공연 / 서커스 등
특별공연은 기타 사정에 의해 변동, 취소 될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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