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이스라엘과 관광협력 발전 논의>
5월 17일 우무르자코프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 장관은
이스라엘 라즈보조프 관광 장관 겸 우-이스라엘 친선협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접견했다. 양 측은 정치, 경제, 투자, 무역,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부문 우즈벡-이스라엘간 협력 주요 현안을 논의했고, UN 등
국제 기구내에서 협력 강화 및 의회 협력 발전, 여러 분야 인사
상호 방문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우즈벡 섬유, 화학, 제약,
농업, 보건, 관광 등 프로젝트에 이스라엘 업체 참여 방안 외에도,
금년도 개최되는 우-이스라엘 무역경제투자과학기술 협력
정부간 위원회 1차 회의 및 비즈니스 포럼 진행 문제
등에 대해서 협의했다. (trend.az)
<알말릭 광업공사, 해외에서 최대 25%까지 IPO 계획 예정>
우즈베키스탄 최대 구리 및 은 생산업체 알말릭 광업공사는
2023-2024년에 기업공개(IPO)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자본의 25%까지 외국 시장에서 상장할 것이라고
재무부가 밝혔다. 또한 6월초 9백만 달러 규모 시작가로 예상되는
언더라이팅 업체도 유치할 예정이다. 알말릭 광업공사는
국내 최대 5%, 해외에선 최대 25%까지 매각할 계획이다.
알말릭광업공사는 우즈벡내 전체 생산되는 은 90%,
금 20%를 생산하고 있다. (uz.sputniknews.ru)
<우즈벡, 아프간 마자리 샤리프 공항 재건 작업 종료중>
우즈베키스탄이 참여하여 시행되는 아프가니스탄 마자리 샤리프
공항 재건 현장 사업이 마무리 단계라고 외교부 산하 국제관계센터장이
17일 국제토론클럽 '발다이'에서 밝혔다. 쿠르바노프 센터장은
우즈벡 정부는 중앙아-남아시아간 교량 역할을 하는 아프간 재건을 위해
여러 사업을 이행중으로, 현재 아프가니스탄은 테르메즈 물류센터를 통해
총 수입의 30%를 공급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아프간 정부 요청에 따라
마자리 샤리프 공항 재건 사업에 우즈벡 인력을 파견하였다. (uznews.uz)
<우즈벡, 러 쿠반 지역 업체들과 2천만 루블 이상 계약 체결>
최근 크라스노다르주의 지방 정부는 우즈벡에서 개최된 2022-중앙아시아
이노프롬 전시회를 통해 크라스노다르 지역의 사업가들이 우즈벡
기업들과 2천만 루블 이상의 계약을 체결하였고 약 4억 루블
상당의 쿠반 제품의 공급에 대해 19개 회사와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쿠반 정부는 의류, 신발, 섬유, 가죽, 가죽 제품 제조업체를 비롯해
200여 개 가구 산업 기업 등 100여 개 쿠반 섬유업체와 우즈벡
제조업체와의 협력에 큰 관심을 보여왔고, 이노프롬을 통해 체결된 계약에 따라
식품, 보일러 및 전기 장비 등 다양한 제품들이 공급될 예정이다. (uz.sputniknews.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