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협력기구 포럼 타슈켄트에서 진행>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타슈켄트에서 '공공 외교 - 발전을 위한
상호 이해'라는 모토 아래 상하이협력기구(SCO)의 외교 포럼이 열린다.
유수프 카불자노프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행사는 SCO 의장직을 수행하는
우즈베키스탄 주도로 열릴 것이며, SCO 회원국 의회, 국제기구,
NGO, 연구 센터 등의 대표 120여 명의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는 나르바예바 상원 의장, 노로프 외교부 장관 대행,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 위원회 부원장 등
여러 대표들의 연설이 계획되어 있으며, 회원국 간의 다면적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고 SCO 공공 외교
타슈켄트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kun.uz)
<외교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간 대립 우려 표명>
최근 우즈벡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고조되는 갈등에 대해
우려감을 표하며, 성명을 통해 양국에게 긴장이 고조되는 것을 자제하고
분쟁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외교부는 양국의 문제 해결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결의안과 국제법의 규범을 바탕으로 진행하고 대화와 외교를 통해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정치적 의지를 요구했다.
앞서 예루살렘의 알 아크사 모스크와 그 주변 지역에서
아랍인들과 이스라엘 보안군 사이의 충돌로 25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고 그로 인해 갈등이 고조되었다. (uznews.uz)
<환율, 우즈베키스탄에 미치는 영향>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1분기 통화정책 평가를 통해 환율이 급변할 때
기본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된다는 것을 발표했다. 장기적으로
환율이 1% 포인트 하락하면 기본 물가상승률은 0.28% 포인트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다소 영향이 적은 비식품과 서비스에 대한
상승률은 0.18PP 및 0.16PP로 예상했다. 또한 주요 식품에 대한
영향은 커서 0.42PP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특히 수입 비중이 높은 국내 주요 소비재(식용유, 밀가루, 설탕, 육류,
감자 등)에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국내 곡물 수입의 90%를 책임지는 카자흐스탄이 직면하고
있는 러시아의 제재와 설탕을 책임지는 브라질의 물품 공급
경로의 폐쇄로 인하여 국내 원자재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gazeta.uz)
<나보이, 관광버스 전복>
우즈벡 내무부에 따르면 지난 5월 3일 오전 10시에 나보이시에서 키질테핀스키
지역을 지나던 관광버스가 통제력을 잃고 도로변에서 전복되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5명이 중상을 입고
입원하였고 현재 형법 266조 1항(교통안전수칙 위반)에 따라 조사가 진행 중이다. (uznews.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