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 아프간 미사일 공격 대응 관련 발표>
최근 타지키스탄 국경경비대가 아프간과의 접경 지역에서
아프가니스탄의 7발의 미사일 공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중 4발의 포탄은 아무다리야 강에, 3발은 인근 숲에 떨어진
것을 발견했다고 알렸다. 이날 국경경비대는 아프간
테러리스트들의 차를 발견하였고 미사일 발사 직후 경고 사격을 행하였으며
3명이 사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더 나아가 타직 군인과 시민 중 사상자는
없으며 상황이 심각하지 않기에 국민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아프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체불명의 군인들이 타직-아프간
국경에서 토요타 차량에서 7발 미사일을 쏜후 사라졌다고 한다. (uz.sputniknews.ru)
<러시아 항공 아에로플로트, 타슈켄트행 운항 재개>
러시아 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는 5월 20일부터 모스크바-타슈켄트
직항편의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항공편은 매일
모스크바에서 19:45분에 출발해 타슈켄트에 01:45분에 도착하고
다시 03:45분에 이륙하여 06:10분에 모스크바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재개된 항공편에 따라 앞서 운행되어왔던
소치-타슈켄트 항공편이 5월 21일부로 종료되며 승객들은
모스크바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으로 새로이 예약해야 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현재 항공권 가격은 모스크바발 타슈켄트행 157달러이며,
타슈켄트발 모스크바행은 248달러이다. (uznews.uz)
<타슈켄트에서 석유·가스 산업 전시회 개최>
제24회 국제 전시회 '우즈베키스탄의 석유와 가스 - OGU'가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타슈켄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니키시나 러시아 수출센터 소장은 35개 주요 러시아 기업들이
참여하여 석유·가스 산업의 발전과 기술을 소개할 기회라면서,
기업들의 노하우를 비롯해 성과들을 보여줄 수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금번 전시회에 방폭 전기 장비 제조업체, 엔지니어링 및 제조 및 건설 회사,
러시아의 에너지 기계 제조업체 등이 참여하며,
석유가스 산업 발전 협력 방안 등이 논의할 계획이다. (uznews.uz)
<테르메즈 스포츠 센터 지붕 붕괴>
건설부는 5월 5일 테르메즈에 위치하고 있는 알파미시 레슬링
단지의 건물의 지붕이 무너졌다고 밝혔다. 사건 조사후 1999년
건축된 해당 건물의 전체 면적은 2800㎡이며, 이중 1700㎡ 정도
지붕이 붕괴되었고, 붕괴의 원인은 부피가 큰 금속 구조물을 사용한
복잡한 구조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반면 큰 붕괴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다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uznews.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