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gazeta.uz/ru/coronavirus-stat/ 우즈베키스탄 코로나 통계

<우즈베키스탄 외교부, 루카쉔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말에 대응>

우즈베키스탄 외교부는 현재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가입된 연방에 기타 

구소련 공화국의 가입 가능성을 보도한 러 스푸트니크 언론 기사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 4월 28일 루카쉔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러시아 

보로네즈주 주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구소련  공화국들이 연방에 

가입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이에 우즈벡 주재 러 스푸트니크 

언론 지사는 우즈베키스탄이 연방에 가입한다는 루카쉔코 대통령의 입장을 보도하며, 

특히 우즈벡 등 구소련 국가들이 15년후 연방국가가 될 것이라는 

지난 2월 루카쉔코 대통령의 인터뷰도 인용했다. 이와 관련 우즈베키스탄 

외교부는 사건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보도한다고 하는 해외 

몇몇 언론들이 연방 확대와 우즈베키스탄의 연방 가입에 대해 

언급하는 일부 외국 정상들의 근거 없는 언급을 최근에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우즈베키스탄은 

오직 국익에 입각하여 자국 독립과 주권 보호를 위해 

자주적 발전 노선을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gazeta.uz)

<일본 외무상의 방우 계기 2억 달러 차관 지원 표명>

4월 29일 우즈벡을 방문한 하야시 외무상을 노로프 외교장관 대행이 

공항에서 영접했다. 양 장관은 다양한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특히 아프간 국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 등 

아프간 상황에 대해 협의했다. 구체적 협의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다. 

일 외무상과 우므르자코프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 장관 

면담에서 우즈벡측은 인력송출 확대 및 개도국 대상 저탄소 

사업에 일 투자를 지원하는 차관공동체(JCM) 활용 확대를 제안했다. 

또한 우즈벡은 일 인공위성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제한했다. 

하야시 외무상은 과수사업 부가가치 사업에 2억불까지 

차관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하야시 

외무상을 접견하고, 대우즈벡 일 재원 지원 사업 규모가 

70억불을 상회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기시다 

총리의 우즈벡 방문 초청을 전달하고, 

아프간 경제 재건 문제를 논의했다. (gazeta.uz)

<올해 1분기, 식품 수입 증가>

통계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1월부터 3월까지 우즈베키스탄의 식품 

수입은 8억 1,920만 달러로 작년 동일 기간에 비해 52.6% 증가했다. 

카자흐스탄이 37.8%, 러시아가 25.1%, 그리고 브라질이 

우즈벡의 전체 식품 수입 물량 중 74.8%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3개국의 주요 수입 품목은 카자흐의 경우 밀, 

식물성 기름, 마가린, 보리 등이며 러시아는 마가린, 코코아, 

초콜릿 그리고 브라질은 설탕, 육류라고 알려졌다. 

작년 1분기에 비해 벨라루스산 육류 2.3배, 

파키스탄산 감자 9배 증가하였다. 또한 파키스탄산 

귤을 550만 달러(2.7배 증가)에, 에콰도르에서 

바나나를 1,690만 달러(2.2배)에, 

터키에서 옥수수를 230만 달러(3배)에 수입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세계은행은 4월 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2024년 말까지 

물가가 높게 치솟을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gazeta.uz)

<우즈벡 재무부, 국내 최대 납세자 선정>

우즈벡 재무부는 국내 10대 납세자를 선정하여 발표하였으며, 

해당 10개 업체의 비중이 정부 세수의 종전 36.4%에서 금년에는 

4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세수 비중을 업체를 살펴 보면, 

나보이 광업공사 20.25%, 알말릭 광업공사 11.08%, 우즈베키스탄 

석유가스공사 2%, 우즈트랜스가스 1.95%, UzBat 1.3%, 지역가스공급공사 

1.33%, 우즈벡제철공장 0.75%, Uz-Kor Gaz Chemical 0.53%, 

UzAuto 모터스 0.53%, 부하라정유공장 0.56% 등으로 전망된다. (uznews.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