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생산된 스푸트니크V 백신 접종 가능>

주라벡 제약은 러시아 스푸트니크V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생산을 착수함에 따라, 

10월중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고 업체 관계자가 전했다. 

주라벡 제약은 품질 관리를 위해 생산된 백신 샘플을 개발자인 

러시아 가말레이 연구소 및 정부 담당 기관에 보냈고, 

향후 생산되는 모든 백신 샘플을 송부하여 승인되는 

경우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에 납품하게 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 8월 말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타슈켄트주 

알말릭 공장에서 생산될 스푸트니크V 

백신의 등록을 승인한 바 있다. (gazeta.uz)

<전기자동차, 자동차세도 면제 혜택>

9월 14일 세법개정안이 채택됨에 따라 전기자동차 

구매시 자동차세가 면제된다. 현재 전기자동차 

소비 장려방안의 일환으로 수입산 전기자동차는 

관세 및 특소세가 면제되고 있다.참고로 올 

1월에서 7월간 우즈베키스탄으로 수입된 전기자동차는 

지난 3년보다 2.3배 더 늘어난 432대로, 대부문 중국산이다. (gazeta.uz)

<우즈베키스탄, 올 상반기 약 2천만 달러 상당의 카펫 수출>

우즈베키스탄 국가통계위원회는 2021년 1월~6월 기간 우즈베키스탄은 

전년 동기 보다 740만 달러가 늘어난 1,980만 달러 

상당의 카펫을 수출했다고 발표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키르기즈스탄,

아제르바이잔 등 총 15개의 국가에 카펫을 수출했다. 

우즈벡산 카펫을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는 키르기즈스탄 

690만 달러이며, 이어 아제르바이잔 4백만 달러, 

아프가니스탄 240만 달러, 러시아 210만 달러, 

사우디 아라비아 170만 달러, 카자흐스탄 160만 달러, 

타지키스탄 31.7만 달러, 미국 30.7만 달러 등이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지난 7월부터 실크와 양모 지원 방안으로, 

카펫/천 및 실크/양모 생산 업체 등이 장비 구매시 대출, 

보조금 및 세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조치로 

핸드 메이드 카페 생산 및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uz.sputniknews.ru)

<우즈베키스탄, 아프카니스탄에 인도적 지원 제공>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9월 14일 아프가니스탄에 식량, 의약품, 

의류 등 1,300톤의 인도적 지원을 보냈다고 

탈레반 문화위원회 아마둘라 와식 부위원장이 전했다. 

이러한 지원은 최근 새로 개통된 테르메즈-헤라톤 대교를 통해 

철도로 배달되었으며, 아프간 저소득 가정에 제공될 것이라고 한다. 

언론에 보도된 사진에 따르면 아프간 문제 대통령 특사 이르가쉐프, 

수르한다리아주 보보로프 주지사 등 우즈벡 인사들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앞서 사파예프 상원 제1 부의장은 최우선적으로 아프가니스탄내 

인도주의적인 위기를 막을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아프간 실질적인 정부와 일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gazeta.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