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 백신, 우즈베키스탄 도착>
9월 13일 오후 우즈베키스탄에 120만 분 이상의(정확히는 1,214,460)
화이자/바이오엔텍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도착했다. 이 백신은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를 통해 미국 정부가 우즈벡에게 기부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날 백신 도착 현장에는 보건부 하지바예프 장관, 위생전염청유수팔리예프 청장,
다니엘 로젠블럼 미 대사, 세계보건기구 쿠펜스 소장, 유니세프 무니르 맘마드자데 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하였으며, 전국 18세 이상의 국민에게 화이자 백신 접종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또한, 유엔 아동 기금 (UNICEF)은 화이자/바이오엔텍 백신의 저장에 필요한 냉동시설 마련을 지원함에 따라,
특히 영하 70도에서 120만 도스를 저장할 수 있는 3064리터의 초저온 냉동고
8개 설치 및 접종 의료진 대상 백신 취급과 투여 관련 교육을 제공해왔다.
참고로 9월 13일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지자수는 531명으로,
지난 8월 5일 974명을 기록한 이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gazeta.uz)
<우즈베키스탄,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군사합동훈련 참여>
우즈베키스탄 국방부 장병들이 러시아 오렌부르크주에서 실시되는
상하이협력기구(SCO)의 회원국 군 합동 훈련인 ‘평화 작전’에 참가하기 위해
국가 연합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11일 러시아에 도착했다고 국방부 공보처가 밝혔다.
SCO 회원국인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인도, 파키스탄 등
8개국이 참가하며 이 훈련은 9월 2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gazeta.uz)
<카잔에서 열린 1회 CIS 대회, 우즈베키스탄 종합 2위 차지>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은 9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CIS
첫 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최종 순위에서 우즈베키스탄은 총 23개의 금메달,
32개의 은메달, 35개의 동메달을 포함하여 총 90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러시아가 우승을 차지했고, 아제르바이잔이 우즈벡을 이어 3위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의 종목으로 우즈베키스탄은 10개 종목, 165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uz.sputniknews.ru)
<키르기스스탄 대표단,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국제 중앙아시아 포럼에 참석 예정>
이마날리예프 문화정보체육청소년정책부 장관이 이끄는 키르기스스탄 대표단이
우즈베키스탄 문화유산 주간에 열리는 '세계 문명 교차로에 위치한 중앙아시아'
국제포럼에 참가할 예정이다.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문화 유산-신 르네상스의 토대’ 제하 국제 학술행사에 46개국에서 350명이 넘는
학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trend.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