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지요예프 대통령, 16-17일간 SCO 정상회의 참석 예정>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9월 17일간 타지키스탄 두산베에서 개최되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참석할 예정이라고 아사도프 대변인이 전했다.

이번 일정 기간 9월 16일 대통령은 타지키스탄 라흐몬 대통령, 러시아 푸틴 대통령, 

파키스탄 칸 총리, 17일 이란 라이시 대통령과 양자 정상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17일 열리는 SCO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를 끝으로 

우즈베키스탄이 2021-2022년 SCO 의장국을 수행할 예정이다. (gazeta.uz)

<우즈베키스탄, 옴부즈만 지역 대표 설립 추진>

9월 10일 대통령령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지역별 옴부즈맨 상임 대표가 신설될 예정이다. 

옴부즈맨 지역 대표는 옴부즈만 직속 체제로, 지역 사람들의 권리, 자유, 

법적 이해 등 인권 상황을 모니터링하게 되며, 또한 권리 회복을 위해 

민원 접수/심사 업무도 담당하게 된다. 

이번 대통령령에 따라 2004년 발효된 옴무즈만 법이 개정도 추진된다.  

앞서  6월 말에 고문 방지체계 개선 대통령결의가 제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옴부즈맨 산하 고문 실태 조사 방지 사회단체 설립이 가능하다. (uz.sputniknews.ru)

<이슬람 극단주의 사상을 전파한 혐의를 받고 있는 29명의 여성 체포>

우즈베키스탄 내무부 관계자는 9월 10일 타슈켄트시 및 주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인 

‘히즈브-우트 타히르’에 대한 사상을 전파한 혐의로 29명의 여성이 구금되었다고 밝혔다. 

극단주의 조직인 히즈브 우트 타히르 단체의 여성회원 활동 진압 작전중에 체포된 

해당 여성들은 현재 타슈켄트시내 샤이한타후르, 우치테파, 알마자르, 야카사로이, 

세르겔리 등과 타슈켄트주 장기오타, 기브라이 지역 등에 거주하는 사람들이다. 

이 여성들은 이슬람 극단주의 사상 전파 등 혐의로 현재 수배중인 히즈브-우트 타히르 

이슬람 단체 회원인 우마로바(1970년생), 사이다미노바(1974년생)과 인터넷 및 메신저로 

지속적으로 교제해 왔다. (gazeta.uz)

<현재 우즈베키스탄에 체류중인 아프간 비행사들, 미군 기지로 이송 합의>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재 우즈베키스탄에 총 585명의 아프간 

조종사와 승무원 및 그들의 가족들이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탈레반이 약속한 사면에도 불구하고 조종사들은 아프가니스탄으로 

돌아오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미국은그들을 우즈베키스탄에서 

카타르 도하의 미군 기지로 이송시킬 예정이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에는 

아프가니스탄에서부터 탈출한 46대의 군용기와 헬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uznews.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