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 IDB 회의 계기 3.3억 달러 상당 계약들 체결>
투자대외무역부에 따르면 9월 4일 타슈켄트에서 열린
이슬람개발은행(IDB) 이사회 제46차 연차총회에서,
회원국간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 손실 극복 방안 및 세계경제
위기속에서의 새로운 체계 대응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 계기 체결된 협정으로는 우즈베키스탄, 사우디 아라비아,
이슬람개발은행간 우즈베키스탄 경제 개발 관련 1억 달러
규모의 기금 설립 MOU, ITFC(국제이슬람무역금융공사)와 트라스트뱅크간
1천5백만달러 규모의 무역금융 지원 협정, 투론뱅크와 국제스탠다드
도입을 위한 기술지원 협정 등이 있다. 또한, 우즈벡 새마을 운동인
‘오보드 키슐락’ 사업의 일환으로, 카라칼팍스탄, 호레즘,부하라,
나보이 지역의 농촌 인프라 현대화에 총 2억 달러 차관 협정이 체결되었으며,
암병원 의료장비 공급 관련 8천만 달러 차관협정도 서명되었다.
이외에도 이슬람 금융도입을 위한 제도 개선 지원 무상지원 협정, 국제이슬람대내
사이버클래스 개설을 위한 기술 협정 등이 체결되었다. (gazeta.uz)
<대통령 항암제, 호르몬제, 백신 등 신약 생산 주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제약산업 주요 프로젝트 현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항암, 호르몬제, 혈청, 백신 등 생산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향후 5년 동안 제약 생산을 3배,
국산 약품 시장 점유율도 80%까지 확대하기 위한
주요 프로젝트를 수립하였다. 이에 따라 12.5억불
규모의 104개 프로젝트를 이행할 계획으로,
향후 3.76억불 상당의 약품의 국산화 외에도,
수출 8,400만불 증가, 신규 일자리 9천명
이상 등의 성과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국내에서 750종류의 약재를 재배중이나
이중 약품제조에 사용되는 약초는 70개에 그치고
있어 향후 더 확대하도록 지시하였다.
작년 1월 대통령결의에 의해 설립된 타슈켄트 제약단지가
현재 장기오타 지역에 조성 중으로, 해당 단지내 약대,
연구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이다. (uznews.uz)
<사마르칸드에서 휴고 보스 로고를 무단 불법 사용>
사마르칸트 지적재산권 보호 센터는 Hugo Boss 상표가
저작권자 동의 없이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적발하고,
이를 위반한 사업자의 간판 철거 조치를 이행했다.
지적재산권청은 법에 따라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상표를 사용하는
것은 상표에 대한 독점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상기하면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상표를 사용하면
원사업자의 이미지와 평판이 훼손되고, 실제 브랜드라고
생각하며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을 포함한
양측이 피해를 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uznews.uz)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교통 분야 인프라 사업 시행>
9월 3일에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우즈베키스탄-사우디 기업협의회
제2차 회의에서는 양국 재개 대표들이 교통 인프라 사업,
도로 건설 및 재건축, 관광 및 의료분야 협력 등 다양한 분야
투자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크라모프 우즈벡
상공회의소 회장, 모하마드 압둘라 아부나얀 사우디 ACWA 파워
회장 겸 우즈베키스탄-사우디 기업협의회 공동위원장 등
양국 주요 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사우디 ACWA 파워
회장은 연설에서 지난 5년간 우즈베키스탄에서
이행된 경제개혁과 더불어 기업인들에게 주어진 투자
기회를 높게 평가했다. 참고로 2020년 양국 간 무역 규모는
우즈베키스탄 수출 59만 달러, 수입 2,680만 달러 등
2,74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에는
사우디 자본 참여 38개의 합작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trend.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