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3개 대학 총장 경질>

대통령 주재 교육분야 점검회의에서 페르가나국립대 

막수도프 총장, 사마르칸트 국립건축대 아흐메도프 총장, 

코간드 사범대 오타조노프 총장이 해임되었고 

또한 타슈켄트 화학기술연구소 얀기에르 지역 올리모프 원장이 해임되었다. 

대통령은 차세대 지원 목표를 원활히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 

다른 총장들도 경질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uznews.uz)

<러시아와 항공기 생산 공동 사업 논의>

지난 주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이노프롬 국제산업박람회 계기로 

양국은 항공기 제작 부문 공동사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지역 언론이 전했다. 구소련 시대 항공기를 생산했던

츠칼로프 타슈켄트 항공기플랜트(타포이치) 부지 사용 방안으로, 

현재 타포이치 공장은 운영되지 않으나 활용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러 Rostekh 공사 체메조프 사장이 언급했다. 

또한 만투로프 러시아 산업무역부 장관은 

현재 우즈벡 학생들이 항공기 부문 특별 연수 프로그램을 받고 있으며, 

매년 100명 정도 학부에 재학하고 있다고 밝혔다. 

츠칼로프 타슈켄트 항공기플랜트(타포이치)는 1941년도부터 

생산을 시작하여 2021년 공장을 폐쇄하였다. 그러나 우즈베키스탄 

독립후에는 IL114-100형 17대 생산에 그쳤다. 공장 폐쇄 후 

타슈켄트 기계 플랜트가 오픈하였으며, 현재에는 2019년도 

설립된 타슈켄트 테크노 파크가 운영되고 있다. (trend.az)

<보건부 산하 혈액암 환자 지원 재단 조성>

보건부 산하 혈액암 및 난치병 환자 지원을 위한 재단을 조성한다고 

내각결의를 통해 발표했다.  재단 재원은 담배 특소세로 

인한 정부 수입의 7% 및 기타 기여금으로 충당되어 의료 장비, 

약품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수술 등을 위해 

외국 의료진을 초청할 계획이다. (gazeta.uz)

<러시아, 우즈벡산 일부 지역의 토마토 수입 금지 해제>

4월 14일부터 러시아농식품검역청은 페르가나, 나보이, 

카슈카다리아에 소재한 17개 농장에서 생산된 토마토 및 파프리카 수입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러시아측은 우즈베키스탄 검역청의 보증에 따라 

17개 업체가 생산한 토마토 및 파프리카 수입을 허가한다고 발표했다. 

참고로 2020년말부터 현재까지 카슈카다리아, 페르가나, 나보이 등 

3개 지역에서 생산된 토마토 및 파프리카 수입이 금지되었으며, 

이후 일부 업체만 수출을 허가 받은 바 있다. (uz.sputniknews.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