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 256명(-21) 발생>

보건부에 따르면 10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가 66,200명으로, 

28일 하루동안 256명의 신규확진이 발생하였다.  또한 2명이 추가 사망하여 

누적 사망자는 558명이며, 281명이 완치되어 누적 완치자수 63,446명으로 집계되었다.  

위중 74명, 중증 271명 등 총 2,196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코로나 대응 본부는 현재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420만명이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았다고 발표하면서, 

만일 호흡기 감염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podrobno.uz)

<우즈베키스탄, 코로나 백신 구매를 위해 2021년도 3.4조숨 정부 예산 편성 계획>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편성에서 코로나 대응 및 백신 조달을 위하여 

3.43조숨의 지출을 계획하고 있다. 해당 재원은 1차예산 주무부처인 재무부에 전달예정이다. 

한편 재무부에 지급되는 내년 총 예산은 54.35조숨으로 계획되고 있다. 

당초 우즈베키스탄 보건부는 러시아 및 중국산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uz.sputniknews.ru)

<결혼식장, 10월 1일부터 영업 재개 허가>

결혼식장의 영업 재개가 10월 1일부터 허가되었지만 오늘에서야 

해당 사실이 알려졌다. 위생전염청 쿠르바노프 부청장은 10월 28일 

열린 언론 브리핑을 통해 결혼식장 영업이 10월 1일부터 재개되었으며, 

이는 9월 30일자 코로나 대응 위원회의 격리제한 완화 조치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혼식장내 행사는 방역요건을 엄격히 준수해야 하며 

참석인원은 30인 이내, 일정 지역내 거주하는 친인척으로 제한된다고 한다. 

또한 가까운 친척들이 참여하며, 원거리나 다른 지역 거주 손님은 초청하지 않은 

경우 결혼식, 생일, 장례식 등의 행사 진행이 가능하며, 

잔치는 자정이 아니라 일정 시간내에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단 일정 시간에 대한 구체적 설명은 없음). 

한편 최근 격리제한 완화조치가 발표된 것은 9월초로 당시 극장, 영화관, 

식당, 종교시설 등은 허가되었으나 연회장, 나이트클럽, 

스파, 카라오케, PC방 등 영업은 금지된 바 있다. (uz.sputniknews.ru)

<싱가포르 업체, 타슈켄트주 누라프숀 시티 신도시 개발 참여>

싱가포르 업체 Universal Success Enterprises Limited가 

타슈켄트주 누라프숀시티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 

2021년 1분기말까지 해당 건설 사업 타당성조사 수립 및 승인 후 

착공될 예정이다. 총 건설 면적은 2,833헥타르로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27일 홀마토프 타슈켄트주지사 및 무케르지 싱가포르 업체 사장은 온라인으로 

사업 협정을 체결하였다.참고로 뉴라프숀시(구 토이테파)는 

2017년 타슈켄트주 행정도시로 승격되었으며, 

1차 스마트 도시 조성 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다. (podrobno.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