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내무부, 김문재 영사에게 훈장 수여>

10월 26일 우즈베키스탄 내무부는 국제협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내 주재 외국 외교관을 선정하여  '범죄 대응 부문 국제협력 발전' 

훈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수여식은 카디로프 도니요르 

내무부 차관이 김문재 한국 대사관 영사,  류 툰핀 중국 대사관 공공안전부 주재관, 

표도토프 에브게니 러시아 대사관 내무부 주재관, 네드자트 빌 터키 대사관 참사관 등 

4명에게 공적을 표창하기 위한 훈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감사를 표하면서,  

경험 공유 및 사법 공조 강화를 위한 실제적 교류  추진 방안,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10월 25일 '우즈베키스탄 경찰의 날'  축사를 통하여, 

외국 선진국 사례를 토대로 한 디지털 기술 등 

최신 수사 방식 도입을 주요 과제중의 하나로 언급하였다. 

최근 우즈베키스탄 내무부는 범죄, 테러, 인신매매, 

불법 이민 등 분야 및 경찰 교육과 역량 강화 부문 

외국 사법경찰 기관과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 (iiv.uz)

<10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 277명(-2) 발생>

보건부에 따르면 10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가 65,944명으로, 

27일 하루동안 277명의 신규확진이 발생하였다.  또한 4명이 추가 사망하여, 

누적 사망자는 556명이며, 289명이 완치되어 누적 완치자수 63,165명으로 집계되었다.  

위중 74명, 중증 274명 등 총 2,223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podrobno.uz)

<우즈베키스탄, 국영 자산 해외 매각 추진>

국영 자산 민영화 및 공기업 개혁 가속화 방안 대통령령이 채택되었다. 

이에 따라 11월 31일까지 자산의 해외 매각, 임대, 위탁운영 등 

관련 제안서가 수립된다. 그리고 3개월 기간내 국책 은행 및 공기업들을 전면 검토하여 

공개 입찰을 통한 매각 제안서를 내각에 제출해야 한다. 

2021년 1월 31일까지 해외 사례를 감안하여 특별경제지구 및 단계적 

민영화 부문 외국 운영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내각은 2주일 기간내 공기업을 대상으로 저수익 부실 기업, 구조조정 기업, 

지사형태로 조정 기업, 정부지분 유지 기업 등 4개로 나누어 리스트를 수립하도록 했다. (kun.uz)

<인구, 금년초보다 50만명 증가>

국가통계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10월 1일 현재 우즈베키스탄에 상주하는 

인구수가 3,438만명으로, 이는 금년 초보다 47.7만명, 1.4%가 늘어났다고 한다. 

인구 유입국가로는 카자흐스탄(33.8%), 타지키스탄(22%), 러시아(21.9%), 

키르기즈(8.3%), 투르크메니스탄(1.8%), 기타 국가(12.2%) 등이다. 

해외의 경우 우즈베키스탄인들이 가장 많이 체류하는 국가는 카자흐스탄(61.9%)이며 

이어 러시아(30.5%), 이스라엘(1.5%), 키르기즈(1.2%), 

타직(0.6%), 기타(4.3%) 등이라고 한다. (sputniknews.ru)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터키 국방장관 접견>

10월 27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후룰시 아카르 

터키 국방장관을 접견하였다고 대통령 공보팀이 전했다. 

대통령은 양국간 수세기에 걸친 우애와 형제관계를 기반으로 

한 양자 전략적 협력관계가 최근 3년 한층 새로운 단계로 지속적으로 

발전한 것을 높게 평가하였다. 국방장관도 따뜻한 환영에 감사를 표하고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에게 에르도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면담시 양국간 국방분야에서 이행되는 협력 방안 점검 등 

군 및 군사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안보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podrobno.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