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64,216명, 신규확진 304명(-1)>
보건부에 따르면 10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가 64,216명으로
22일 하루동안 304명의 신규확진이 발생하였다. 신규확진자는 타슈켄트시 139명,
타슈켄트주 69명, 나망간 22명 등 11개주에서 발생하였다.
또한 사망자가 2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536명이며,
355명이 완치되어 누적 완치자수 61,423명으로 집계되었다.
현재 위중 79명, 중증 290명 등 총 2,257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podrobno.uz)
<중국산 코로나백신, 우즈베키스탄에서 임상시험 예정>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 소식통을 인용하여 우즈베키스탄과 중국은
중국산 코로나 백신의 우즈베키스탄내 임상시험 실시를 합의하였다고
파드로브노 언론이 전했다. 전일 혁신개발부는 중국 과학아카데미 바이러스연구소,
Anhui Zhifei Longcom Biopharmaceutical사 관계자와 회담을 진행했으며,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는 경우 우즈베키스탄이
최저가 및 단기간에 백신 구매 우선권을 받도록 합의되었다.
혁신개발부는 18세 이상 지원자 대상으로
백신접종 임상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podrobno.uz)
<카르쉬 사업현장 갈등 종결되어 업무 재개>
카슈카다리아 지역 GTL 플랜트 건설 시공사인 러시아 엔터엔지니어링(가스프롬은행 관리)
노무자들이 현장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지 못하는 문제로 인해 집단 난동을 일으켰으나 현재,
상황이 안정화되었다고 에너지부가 밝혔다. 노무자들은 식당 이용 자동통과시스템
오작동으로 인해 난동을 벌였으며 엔터엔지니어링 및 현대엔지니어링 현장 사무소로
들어가 창문과 사무집기를 파손하는 등 사고를 일으켰다. 이에 엔터엔지니어링 사장,
카슈카다리아 주지사, 주 검찰, 국경수비대 대장 등 관계 기관 기관장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해당 사건에 참여한 노무자들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였다고 한다.(uz.sputniknews.ru)
<미르지요예바 영부인, 대기오염관리 사업 참여>
지로아트 미르지요예바 영부인이 이사장직을 역임하는 Zamin펀드가 우즈베키스탄 대기질 관리
사업에 참여하며, 전국적으로 대기오염 측정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유엔환경프로그램(UNEP),
유엔 유럽경제위원회, UNDP, 우즈베키스탄 국가환경보호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우즈베키스탄내 대기질 관리 및 정보 공유 등 문제를 논의하였다고 자민펀드가 발표하였다.
동 화상회의에는 자민펀드 이사장인 미르지요예바 영부인도 참석하였다.
자민펀드 및 유엔환경프로그램 지원하에 우즈벡 기상센터는 3단계로 나누어
대기오염측정 자동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1단계에서
63개 관측센터를 단일센터로 통합하며, 기 정보를 온라인(monitoring.meteo.uz)
및 모바일 앱 AirUz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후 2단계에서 무상차관을
활용한 대기측정망 전국 설치 및 국제표준 도입, 3단계에서 전국
통합정보망 및 국제정보망 가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gazeta.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