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54,953명, 신규확진 491명, 위중 1,013명>
보건부는 9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가 54,953명으로,
26일 발생 신규확진은 전일보다 5명 감소한 491명을 기록하였다.
신규확진 발생 지역별로는 타슈켄트 310명, 타슈켄트주 84명,
나망간 29명 등이다. 또한 전일 4명이 사망하여 누적 사망자는 454명이며,
504명이 완치되어 누적 완치자수는 51,458명으로 집계되었다.
현재 위중 294명, 중증 719명 등 총 3,041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podrobno.uz)
<러시아산 코로나 백신 3천5백만 접종분 조달 및 신속진단키트 등록절차 없이 수입 허용>
우즈베키탄은 러시아직접투자재단에 코로나 백신 'Sputnik V' 5천만 접종분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지난 25일 러시아 기관측은 우즈베키스탄에 3천 5백만
접종분 공급을 Laxisam사와 합의함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규제당국의 허가가
이루어지면 2020년도 최대 1천만개, 2021년도 2천5백만개 등
총 3천 5백만 접종분이 공급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보건부는 이미 코로나대응 본부 이크라모프 위원은 우즈베키스탄이
러시아 및 중국산 백신 접종 가능성을 언급하였고, 8월 우즈베키스탄은
WHO 코로나 백신 접종 확대 국제프로그램에 가입한 바 있다.
이외에도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코로나 신속진단키트를 정부 규제기관 등록/인증
절차없이 수입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독감백신, 코로나백신,
폐렴 백신 등 일부 약품 등록은 면제되나 인증이 필요한 약품 목록으로 발표했다.
2021년 3월 1일까지 코로나 관련 약품 생산등에
사용되는 수입 약품원자재는 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 (gazeta.uz)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카자흐 방문 및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과 회담>
9월 25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투르케스탄주 사리아가쉬지역을
방문하여 나자르바예프 초대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공보처에 따르면 양측은 우즈벡-카자흐 전략적 협력관계 발전 현안 및 전망을 논의하고,
지역 및 국제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코로나 전세계 확산으로 인한
여파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효과적이고 긴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고,
양국 무역 확대, 농업, 제조업, 에너지, 교통 부문 주요 투자프로젝트
실질적 이행 방안 등을 협의하였다. (gazeta.uz)
<개인, 금괴 해외 반출 허용>
9월 22일 개인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생산된 금괴 및 중앙은행 주화를 해외로
반출할 수 있는 법령이 발표되었다(대통령령 UP-6066). 해외 반출을 위해서는
해당 인증서를 받아야 하며, 출국시 만일 반출 규정을 상회한다면
세관신고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이와 관련 종전 독립 기관이었던
중앙은행 산하 귀금속청을 폐지하고 중앙은행내 귀금속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를 설립하였다. 당초 중앙은행 총재는 금괴 및 금은 주화 생산을 준비하고 있으며
은행을 통해 판매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gazeta.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