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현황, 총 53,447명 신규확진 590명 발생>
보건부에 따르면 9월 23일 하루동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590명(-8)이 발생하여
누적 확진자수는 53,447명을 기록하였다. 당일 2명이 사망하여 총 사망자는 444명이며,
608명이 완치되어 누적 완치자수는 49,832명으로 집계되었다. 현재 위중 294명,
중증 632명 등 총 3,171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9월23일 0시 기준 누적확진자 52,857명, 10시기준 확진자수 53,051명,
0시기준 확진자수로 산정하여53,051+590=53,447명)한편 Gazeta.uz 언론사는
보건부 발표하는 코로나19 공식 통계 진위 여부 문제를 제기하면서,
보건부가 지역별 감염 세부통계, 사망자 정보(성별, 나이, 이름 이니셜,
거주지 및 치료지역 등) 공개를 중단하였다고 보도했다. (gazeta.uz)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사마르지역에서 자국민 귀국을 위한 버스 수송 조직>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러시아 사마르지역에서 자국민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버스 운행을 조직하였다고 교통부가 전했다. 참고로 Gazeta 언론은 러시아
여러 지역에서 사마르지역 키넬 도시로 모여든 수천명 우즈벡인들이
임시 거주시설에 체류하면서 귀국편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현재 특별 열차편이 조직되어 해당지역으로부터 귀국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빠른 귀환을 위하여 추가적으로 버스도 운행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교통부 산하 Uzautotrans Service는 귀국 버스를 운전할 40명의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사전 실시하였다. 교통부는 러시아에서 우즈벡으로
귀국을 희망하는 국민들에게 러시아-카자흐 국경에 밀집하지 않도록 당부하면서,
전염병 상황을 악화시켜 오히려 귀국을 제한시킬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gazeta.uz)
<우즈베키스탄, 우라늄 채굴 및 수출 정보 최초 공개>
우즈베키스탄은 우라늄 주요 생산국중의 하나로, 매장량 세계 10위,
생산량 5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줄리베코프 나보이광업공사 부사장이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의 우라늄 매장량은
13.92만톤(전세계 매장량의 2.3%)이며, 연간 생산량은 약 3.5천톤으로,
우즈벡내 생산되는 우라늄 광석이 전부 수출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나보이광업공사의 수출 부문 우라늄의 비중은 99.5%를 차지하고 있다.
나보이광업공사는 세계원자력협회 회원으로서, 프랑스 AREVA NC,
미국 Converdyn, 캐나다 Cameco, 중국 CNEIC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또한 주요 수출 협력사로는 일본 Itochu(비중 53.9%) Marubeni(18.2%),
미국 Nukem(25.8%), 한국 KHNP(2.0%)이다. (podrobno.uz)
<중국 업체, 우즈벡-타지키스탄간 송전선 건설 공사>
중국 Shanghai Electric Power Transmission & Distribution사는
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 간 500kV급 송전선 재건 공사를 수주하였다고
우즈벡 국가전력공사가 발표하였다. 지난 5월 63.5km 구간 500kV급
송전선 EPC 공사 입찰이 발표되었으며, 2천5백만불 규모의 해당
사업은 ADB은행이 파이낸싱을 지원한다. 한편 2018년 3월 양국은 전력공급 재개
협정을 체결하여 지역 전력망 복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uz.sputniknews.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