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 648명(+34), 누적 51,640명>
9월 21일 0시 기준 코로나 누적확진자수는 51,640명으로,
20일 하루동안 648명이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지역별로는 타슈켄트 429명, 타슈켄트주 121명, 나망간 45명 등이며,
또한 6명이 하루동안 사망하여 총 사망자는 433명으로 집계되었다.
현재까지 완치자는 47,932명(+661)이며, 위중 245명, 중증 557명 등
총 3,275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podrobno.uz)
<바르노예프 부총리, 코로나로 사망>
욱탐 바르노예프 부총리(농업 및 식품산업 담당, 56세)가 코로나 감염으로
사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고인은 지난주 독일병원에서 치료를 받음에 따라,
현재 우즈베키스탄으로 운구가 송환 될 예정이다.
7월말 가제타 언론은 바르노예프 부총리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으며,
타슈켄트시 Akfa메드라인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코로나 감염으로 사망한 고위 인사로는 7월 투루수노프 재무차관,
에르니야조프 카라칼팍스탄 최고회의 회장, 8월 카말로프 부하라주 주지사 등이며,
최근 9월초 카슈카다리아 미리쉬코르구 구청장 및 부구청장도 사망하였다. (gazeta.uz)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UN 75차 기념 총회 화상회의의 참석 예정>
9월 23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75차 총회 화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보도했다.
코로나 여파로 UN 창설 역사상 처음으로 화상회의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 우즈베키스탄 정상은 역내 및 국제 현안에 대한
비젼 및 우즈베키스탄의 정치/경제/사회 발전의 주요 정책을 기조연설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참고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2017년 9월 72차 UN총회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한 바 있으며, 당시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 협의체 설립을 제안함에 따라
현재 정기적으로 중앙아 정상협의회 회의가 개최되고 있다. (trend.az)
<러시아, 카자흐스탄 및 키르기즈와 항공운항 재개>
러시아는 9월 21일부터 카자흐스탄(누르술탄), 키르기즈(비쉬켁),
벨라루스(민스크)와, 9월 27일부터 한국과 항공 운항을 재개한다고
러시아 코로나대응위원회가 발표하였다. 해당 정규 노선은 양국간 상호주의에 따라
주 1회 각각 운항될 예정이다. 러시아는 3월말부터 국제항공 중단이후 8월부터
영국, 탄자니아, 터키, 9월초부터 이집트, UAE, 몰디브와 노선을 재개하였다.
현재 러-우즈베키스탄간 노선 재개 시기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상황으로,
9월초 유수발리예프 보건부차관이 인터뷰를 통해
9월중 러시아와의 노선 재개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gazeta.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