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1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51,235명, 19일 신규확진 614명 발생>

보건부는 9월 20일 1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가 51,235명이라고 발표했다. 

발생 신규확진자수를 보면, 18일 617명, 19일 614명을 기록하였다. 

19일 신규확진의 경우 지역별로는 타슈켄트 374명, 타슈켄트주 122명 등이다. 

또한 전일 6명이 사망하여 누적 사망자는 427명이며,

626명이 완치되어 누적 완치자수는 47,271명으로 집계되었다(완치율 93%). 

현재 위중 267명, 중증 495명 등 총 3,535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podrobno.uz)

<10월 1일부터 국경 전면 개방 소식>

코로나대응 특별국가위원회는 국경 통제 완화 결정을 내림에 따라 10월 1일부터 

기존 제한되었던 국제 항공/철도/도로 운행이 방역규칙 준수를 조건으로 개방된다. 

항공과 철도 노선의 경우 8월 31일 채택된 정규국제노선 운행 임시지침에 

따른 규정이 적용된다. 또한 육상 차량을 통해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아프카니스탄으로 입국하는 사람들의 경우 PCR테스트, 긴급진단키트, 

항체검사등 실시후 14일의 자가격리 또는 호텔시설격리 등이 진행된다. 

참고로, 카자흐스탄 정부는 현재 카자흐와 우즈베키스탄간 항공편만 개방되었으며, 

육상교통(철도, 자동차, 보행)은 폐쇄된 상태라고 발표했다. 

9월 11일부터 우즈벡항공과 에어 아스타나항공은 타슈켄트-알마티-타슈켄트간 

노선을 매주 금요일마다 각각 운행하기 시작했다. 우즈벡은 카자흐 정부 지정 

안전등급 2단계 국가(입국 5일전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로서,  

PCR확인서 미소지자의 경우 도착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gazeta.uz)

<우즈벡항공, 트랜지트 등 코로나 방역 입국 절차 발표>

17일 우즈벡항공이 발표한 코로나 대응 입국절차에 따르면, 

적색 및 황색존 국가에서 우즈벡 입국 탑승객은 탑승시 출발일 

기준 72시간전 검사한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만일 탑승시 음성확인서가 없는 경우 탑승이 거부될 수 있다. 

적색등급 국가 도착 승객은 출입국심사에서 음성확인서를 제출하고 

14일 자가격리 동의서를 작성, 제출해야 한다(종전에는 시설격리 

또는 자가부담으로 호텔격리였으나, 내국인은 우즈벡내 등록지, 

외국인은 임시거주등록지에서 가능토록 완화) 황색등급 국가 

도착 승객은 출입국심사시 음성확인서를 제출하고, 만일 확인서가 없는 

경우 자가부담으로 공항에서 PCR 검사를 받고 14일 

자가격리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녹색등급 국가 도착의 경우 증상이 없으면 

격리에서 면제된다. 또한 국가별 방역등급 지정은 위생전염청에서 매주 업데이트 한다.

트랜지트의 경우, 적색지역을 경유한 녹색/황색 지역 출발 승객의 우즈벡입국이 허용되며, 

해당 승객은 도착시 PCR 확인서가 없는 경우 자가부담으로 

PCR 검사를 받고 14일 자가격리동의서를 작성한다.  

또한 녹색/황색 지역을 경유한 적색지역 출발 승객의 경우도 우즈벡 입국이 허용되며, 

해당승객이 도착시 PCR 확인서가 없는 경우 자가부담으로 PCR 검사를 받고 

14일 자가격리동의서를 작성하게 된다. (gazeta.uz)

<아리포프 총리, 9월 28-30일 타지키스탄 방문>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는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가 9월 28-30일간 

타지키스탄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아리포프 총리 방문 계기 두산베에서 양국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될 계획으로, 지난 18일 양국 상공회의소는 관련 

준비방안을 논의하였다. 방문을 계기 우즈벡-타직간 총리급 회담, 

정부간위원회 회의,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uz.sputniknews.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