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0시 코로나19 감염자 25,553명, 신규확진 770명>
https://www.gazeta.uz/ru/2020/08/02/25553/
8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25,553명으로,
770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였다(전일 774명 발생). 신규확진의
경우
해외유입 99명, 지역감염 671명이다. 8월 2일
하루 동안 6명이 코로나로 사망하여
누적사망자는 총 153명이다. 위/중증 환자 779명을
포함한 총 8,893명이 입원치료중이며,
누적 완치자수는 16,507명이다(완치율 64%).
현재 자가격리 72,700명, 시설격리 2,536명이 각각 격리중이다.
(gazeta.uz)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타슈켄트시 의료진 추가 사망 소식>
https://podrobno.uz/cat/proisshestviya/ot-koronavirusa-skonchalsya-
tashkentskiy-vrach-rabotavshiy-v-karantinnom-tsentre-v-urtasarae-/
7월 31일 타슈켄트시
알마자르구 미르조 골립 마을 18번 가족보건병원에 근무하던
바흐롬 슈쿠룰라예프 외과의(44세)가 코로나 감염으로 사망하였다고 시청 관계자가 전했다.
슈쿠룰라예프 의사는 타슈켄트주 우르타사라이 지역의 격리센터에 파견되어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던 중 감염되어 사망하였다.
참고로 현재까지 우즈베키스탄내 540명의 의료진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으며,
관련 2명이
사망하였다. (podrobno.uz)
<ADB, 우즈벡 보건분야에
1억불 제공 예정>
https://www.gazeta.uz/ru/2020/08/03/adb/
ADB은행은 코로나 팬데믹 등 긴급사태에 보건분야 안정성 제고를 위하여
우즈베키스탄에 1억불의 차관을 제공한다고 은행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코로나 진단 검사 등 시스템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Shixin Chen 부총재는 코로나19 팬더믹 사태는 발전하는 역학시나리오 및 치료방법 등
매우 특이한 규모와 성격을 띠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금번 ADB지원 사업을 통해
국가 보건체계의 질, 스탠다드, 안전 등을 제고하는 동시에 코로나 및
기타 미래 위기로부터
우즈벡 국민 건강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번 사업은 ADB가 우즈베키스탄에 제공하는 종합지원 프로젝트중의
하나로,
정부의 반위기정책 파이낸싱을 위한 5억불의 차관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해당프로젝트 관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도 1억불의 공동파이낸싱 방안을 수립중이며,
우즈벡 정부도 57백만불을 자체 지원할 계획이다.
금번 프로젝트에 따라 전국적으로 38개 의료 진단실이 재건되어
의료진의
개인 안전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우즈베키스탄 내 진단 의료진 중
80% 이상이 여성으로, 질병 진단시 높은 감염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진단 매뉴얼 마련 및 1차 의료 종사자
교육을 통하여 검체 수집 및 검사실 전달 작업 등
전문성을 제고하게 된다. 이외에도 16개 코로나
치료기관(14개 지방 감염병원 및 2개 국립병원)의
의료장비, 시설 정비와 응급차
추가 보급, 환자 치료 의료진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즉시 시행되어 2022년 7월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보건부 및
위생검역청이 주무기관으로 지정되었다.
(gazeta.uz)
<9월 1일부터 회계기준액, 연금 등 인상>
https://kun.uz/ru/news/2020/07/30/v-uzbekistane-s-1-sentyabrya-povysyatsya-razmery-pensiy-i-posobiy
정부는 "코로나 팬데믹 관련 저소득층 지원 추가방안" 대통령령을 통해 9월 1일부터
노령인구 및 실직인구 등에 대한 보조금을 1.1배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회계기준액(행정수수료의 기준액)은 현재 월 238,610숨에서
262,470숨, 연금/장애인 보조금은
월
466,680숨에서 513,350숨, 노령인구/무경력 실직인구 보조금은
월 286,390숨에서 315,030숨으로 각각 인상될 예정이다. (kun.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