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우즈베키스탄 한인 교민 여러분
기나긴 코로나 시대가 저물고, 계묘년(癸卯年)새해가 찬란하게 밝았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비즈니스보다는 건강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교민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체에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립니다.
OKTA(세계한인무역협회)는 67개국 142개지회가 있으며, 차세대회원 포함
2만 6천여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대 재외동포경제인 단체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를 무대로 대한민국을 알리고 대한민국 제품의 수출 첨병으로 또 민간 경제외교관으로 활약하고 계신
회원 및 교민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저희 지회에 변함없이 뜨거운 격려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우즈베키스탄 속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옛 것에 연연하지 않고,
한국인의 긍지를 잃지 않는 성숙된 교민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저희 지회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중앙아시아 경제의 중심인 우즈베키스탄에서 세계 어느 지회보다도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여 모범이 되고,
모국의 수출증진에도 기여하며, 나아가 한-우즈벡 양국의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는 지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게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우즈베키스탄지회장 정유상 배상